내년도 공립 중·고교 교과교사 5천5백 명 신규 선발…올해보다 22% 증가
입력 2024.10.02 (10:23)
수정 2024.10.02 (10: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내년 공립 중·고등학교 교과 교사 5천5백여 명을 신규 선발합니다.
교육부는 오늘(2일) 2025학년도 전국 공립 중등·특수(중등)·비교과(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신규교사 모집공고 선발 인원을 공개했습니다.
중등 교과 교사 전체 선발 인원은 올해 모집공고 기준인 4,518명보다 986명(21.8%) 늘어난 5,5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퇴직자가 늘어 발생한 결원을 최대한 해소하기 위해 올해보다 많은 인원을 내년도에 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올해 모집 인원인 139명의 2.4배 수준인 329명으로 선발하고,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경기는 올해보다 15.9% 늘어난 1,674명을 신규 선발합니다.
올해 694명의 신규 교사를 선발했던 서울은 내년도에 16.4% 더 많은 808명을 뽑기로 했습니다.
반면, 세종은 선발 인원이 올해 95명에서 내년 18명으로 81.1% 감소했고, 대구는 39명에서 30명, 광주 20명에서 18명, 강원 158명에서 118명 등으로 선발 인원이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교육부는 오늘(2일) 2025학년도 전국 공립 중등·특수(중등)·비교과(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신규교사 모집공고 선발 인원을 공개했습니다.
중등 교과 교사 전체 선발 인원은 올해 모집공고 기준인 4,518명보다 986명(21.8%) 늘어난 5,5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퇴직자가 늘어 발생한 결원을 최대한 해소하기 위해 올해보다 많은 인원을 내년도에 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올해 모집 인원인 139명의 2.4배 수준인 329명으로 선발하고,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경기는 올해보다 15.9% 늘어난 1,674명을 신규 선발합니다.
올해 694명의 신규 교사를 선발했던 서울은 내년도에 16.4% 더 많은 808명을 뽑기로 했습니다.
반면, 세종은 선발 인원이 올해 95명에서 내년 18명으로 81.1% 감소했고, 대구는 39명에서 30명, 광주 20명에서 18명, 강원 158명에서 118명 등으로 선발 인원이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년도 공립 중·고교 교과교사 5천5백 명 신규 선발…올해보다 22% 증가
-
- 입력 2024-10-02 10:23:51
- 수정2024-10-02 10:25:23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내년 공립 중·고등학교 교과 교사 5천5백여 명을 신규 선발합니다.
교육부는 오늘(2일) 2025학년도 전국 공립 중등·특수(중등)·비교과(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신규교사 모집공고 선발 인원을 공개했습니다.
중등 교과 교사 전체 선발 인원은 올해 모집공고 기준인 4,518명보다 986명(21.8%) 늘어난 5,5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퇴직자가 늘어 발생한 결원을 최대한 해소하기 위해 올해보다 많은 인원을 내년도에 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올해 모집 인원인 139명의 2.4배 수준인 329명으로 선발하고,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경기는 올해보다 15.9% 늘어난 1,674명을 신규 선발합니다.
올해 694명의 신규 교사를 선발했던 서울은 내년도에 16.4% 더 많은 808명을 뽑기로 했습니다.
반면, 세종은 선발 인원이 올해 95명에서 내년 18명으로 81.1% 감소했고, 대구는 39명에서 30명, 광주 20명에서 18명, 강원 158명에서 118명 등으로 선발 인원이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교육부는 오늘(2일) 2025학년도 전국 공립 중등·특수(중등)·비교과(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신규교사 모집공고 선발 인원을 공개했습니다.
중등 교과 교사 전체 선발 인원은 올해 모집공고 기준인 4,518명보다 986명(21.8%) 늘어난 5,5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퇴직자가 늘어 발생한 결원을 최대한 해소하기 위해 올해보다 많은 인원을 내년도에 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올해 모집 인원인 139명의 2.4배 수준인 329명으로 선발하고,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경기는 올해보다 15.9% 늘어난 1,674명을 신규 선발합니다.
올해 694명의 신규 교사를 선발했던 서울은 내년도에 16.4% 더 많은 808명을 뽑기로 했습니다.
반면, 세종은 선발 인원이 올해 95명에서 내년 18명으로 81.1% 감소했고, 대구는 39명에서 30명, 광주 20명에서 18명, 강원 158명에서 118명 등으로 선발 인원이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이유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