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단속하려던 경찰관 매달고 도주 시도한 20대 체포
입력 2024.10.02 (13:43)
수정 2024.10.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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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을 차에 매달고 도주를 시도한 만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2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앞 도로에서 경찰관 2명을 차에 매달고 달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갓길에 차를 대놓고 안 움직인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A 씨는 경찰이 차량 앞뒤를 순찰차로 막고 음주 측정을 하기 위해 차 문을 두드리자 그대로 차를 몰아 현장을 달아나려 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은 A 씨 차량의 보닛 위로 엎어진 채, 다른 경찰관 1명은 조수석 창문에 매달린 채 끌려가 무릎과 얼굴 등을 다쳤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2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앞 도로에서 경찰관 2명을 차에 매달고 달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갓길에 차를 대놓고 안 움직인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A 씨는 경찰이 차량 앞뒤를 순찰차로 막고 음주 측정을 하기 위해 차 문을 두드리자 그대로 차를 몰아 현장을 달아나려 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은 A 씨 차량의 보닛 위로 엎어진 채, 다른 경찰관 1명은 조수석 창문에 매달린 채 끌려가 무릎과 얼굴 등을 다쳤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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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단속하려던 경찰관 매달고 도주 시도한 2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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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02 13:43:03
- 수정2024-10-02 13:44:40
새벽 시간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을 차에 매달고 도주를 시도한 만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2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앞 도로에서 경찰관 2명을 차에 매달고 달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갓길에 차를 대놓고 안 움직인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A 씨는 경찰이 차량 앞뒤를 순찰차로 막고 음주 측정을 하기 위해 차 문을 두드리자 그대로 차를 몰아 현장을 달아나려 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은 A 씨 차량의 보닛 위로 엎어진 채, 다른 경찰관 1명은 조수석 창문에 매달린 채 끌려가 무릎과 얼굴 등을 다쳤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2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앞 도로에서 경찰관 2명을 차에 매달고 달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갓길에 차를 대놓고 안 움직인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A 씨는 경찰이 차량 앞뒤를 순찰차로 막고 음주 측정을 하기 위해 차 문을 두드리자 그대로 차를 몰아 현장을 달아나려 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은 A 씨 차량의 보닛 위로 엎어진 채, 다른 경찰관 1명은 조수석 창문에 매달린 채 끌려가 무릎과 얼굴 등을 다쳤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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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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