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허리케인 ‘헐린’ 피해 눈덩이…미 대선 투표율 뚝 떨어지나

입력 2024.10.02 (15:23) 수정 2024.10.02 (15: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로 갑니다.

이곳은 미 대선의 주요 승부처 가운데 한 곳인데요.

허리케인 '헐린'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대선 투표에도 큰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리 옆, 떠밀려온 나뭇가지 등이 가득합니다.

부서진 건물 옆에는 차량들이 쌓여 있습니다.

허리케인 '헐린'이 휩쓸고 지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모습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로 대선 투표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의 선거관리 당국은 허리케인 헐린이 휩쓴 지역의 투표소, 개표기 등에 발생한 피해를 집계하기 시작했습니다.

투표소 여럿이 침수돼 선거 당일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지만, 아직 그 숫자를 파악조차 못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노스캐롤라이나 전역에서 거의 600만 명이 투표했는데요.

그 가운데 100만 명이 이번 허리케인 피해를 본 지역의 유권자로, 이번 대선에서 투표 참여율이 낮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맵 브리핑] 허리케인 ‘헐린’ 피해 눈덩이…미 대선 투표율 뚝 떨어지나
    • 입력 2024-10-02 15:23:35
    • 수정2024-10-02 15:29:55
    월드24
마지막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로 갑니다.

이곳은 미 대선의 주요 승부처 가운데 한 곳인데요.

허리케인 '헐린'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대선 투표에도 큰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리 옆, 떠밀려온 나뭇가지 등이 가득합니다.

부서진 건물 옆에는 차량들이 쌓여 있습니다.

허리케인 '헐린'이 휩쓸고 지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모습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로 대선 투표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의 선거관리 당국은 허리케인 헐린이 휩쓴 지역의 투표소, 개표기 등에 발생한 피해를 집계하기 시작했습니다.

투표소 여럿이 침수돼 선거 당일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지만, 아직 그 숫자를 파악조차 못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노스캐롤라이나 전역에서 거의 600만 명이 투표했는데요.

그 가운데 100만 명이 이번 허리케인 피해를 본 지역의 유권자로, 이번 대선에서 투표 참여율이 낮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