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벌어진 범퍼 덕분’…차와 충돌하고도 멀쩡

입력 2024.10.02 (15:36) 수정 2024.10.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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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의 한 자동차 정비소, 직원들이 조심스럽게 자동차 부품을 분해합니다.

차량 범퍼 안에 갇힌 한 살배기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선데요.

해당 차량 주인은 전날 밤 귀가 도중 갑자기 차 앞으로 뛰어든 무언가와 충돌한 뒤, 곧장 차에서 내려 앞을 확인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고요.

12시간이 지난 다음 달 아침, 차 안에서 나오는 강아지 울음소리를 듣고 황급히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강아지는 충돌과 동시에 벌어진 범퍼 틈으로 들어간 덕분에 다친 곳 없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는데요.

무사히 구출된 강아지는 동물보호소의 도움으로 자신의 행방을 애타게 찾던 주인 가족과도 다시 만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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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벌어진 범퍼 덕분’…차와 충돌하고도 멀쩡
    • 입력 2024-10-02 15:36:52
    • 수정2024-10-02 15:45:28
    월드24
미국 플로리다의 한 자동차 정비소, 직원들이 조심스럽게 자동차 부품을 분해합니다.

차량 범퍼 안에 갇힌 한 살배기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선데요.

해당 차량 주인은 전날 밤 귀가 도중 갑자기 차 앞으로 뛰어든 무언가와 충돌한 뒤, 곧장 차에서 내려 앞을 확인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고요.

12시간이 지난 다음 달 아침, 차 안에서 나오는 강아지 울음소리를 듣고 황급히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강아지는 충돌과 동시에 벌어진 범퍼 틈으로 들어간 덕분에 다친 곳 없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는데요.

무사히 구출된 강아지는 동물보호소의 도움으로 자신의 행방을 애타게 찾던 주인 가족과도 다시 만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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