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치 실종되고 전쟁만 남아…결국 국민이 해결”
입력 2024.10.02 (16:30)
수정 2024.10.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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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종생 총무를 예방한 자리에서 “정치가 실종되고 전쟁만 남았다”며 “정치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타협인데 요즘 그게 잘 안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전쟁의 본질은 상대를 절멸시키는 것이고 정치는 상대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게 (전쟁과 정치의) 가장 큰 차이인데 지금은 상대를 없애려 하고 부정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 건 국민들이다. 이것은 비정상이기 때문에 정상으로 결국 회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는 “의료대란 위기 해결에 종교계가 적극 나서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내년 의대 정원 문제도 대화 주제로 삼을 수 없겠느냐는 입장이고, 저도 당연히 그래야 의료계가 대화 테이블에 나올 명분이 생긴다는 입장이다. 의료계도 같은 입장인데 정부가 지금까지 요지부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전쟁의 본질은 상대를 절멸시키는 것이고 정치는 상대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게 (전쟁과 정치의) 가장 큰 차이인데 지금은 상대를 없애려 하고 부정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 건 국민들이다. 이것은 비정상이기 때문에 정상으로 결국 회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는 “의료대란 위기 해결에 종교계가 적극 나서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내년 의대 정원 문제도 대화 주제로 삼을 수 없겠느냐는 입장이고, 저도 당연히 그래야 의료계가 대화 테이블에 나올 명분이 생긴다는 입장이다. 의료계도 같은 입장인데 정부가 지금까지 요지부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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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치 실종되고 전쟁만 남아…결국 국민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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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02 16:30:36
- 수정2024-10-02 16:35:1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종생 총무를 예방한 자리에서 “정치가 실종되고 전쟁만 남았다”며 “정치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타협인데 요즘 그게 잘 안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전쟁의 본질은 상대를 절멸시키는 것이고 정치는 상대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게 (전쟁과 정치의) 가장 큰 차이인데 지금은 상대를 없애려 하고 부정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 건 국민들이다. 이것은 비정상이기 때문에 정상으로 결국 회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는 “의료대란 위기 해결에 종교계가 적극 나서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내년 의대 정원 문제도 대화 주제로 삼을 수 없겠느냐는 입장이고, 저도 당연히 그래야 의료계가 대화 테이블에 나올 명분이 생긴다는 입장이다. 의료계도 같은 입장인데 정부가 지금까지 요지부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전쟁의 본질은 상대를 절멸시키는 것이고 정치는 상대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게 (전쟁과 정치의) 가장 큰 차이인데 지금은 상대를 없애려 하고 부정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 건 국민들이다. 이것은 비정상이기 때문에 정상으로 결국 회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는 “의료대란 위기 해결에 종교계가 적극 나서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내년 의대 정원 문제도 대화 주제로 삼을 수 없겠느냐는 입장이고, 저도 당연히 그래야 의료계가 대화 테이블에 나올 명분이 생긴다는 입장이다. 의료계도 같은 입장인데 정부가 지금까지 요지부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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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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