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신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에 강호필 합참차장 임명 예정

입력 2024.10.02 (16:36) 수정 2024.10.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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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합동참모차장인 강호필 대장을 신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으로 모레(4일) 임명할 계획이라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강 대장은 현행 그리고 합동작전분야 전문가이자 강한 추진력을 보유한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육사 47기인 강 대장은 합참 작전부장과 육군 1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을 거쳐 지난 4월 대장으로 진급하면서 합참차장직을 맡았습니다. 합참차장에 4성 장군이 보임된 건 16년 만이었습니다.

강 대장은 지난달부터 현 사령관인 손식 대장의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사령관 직무대리를 맡아왔습니다.

손 사령관은 모레 신임 사령관 취임과 동시에 정책 연구관으로 임명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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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2 16:36:07
    • 수정2024-10-02 16:40:05
    정치
국방부는 합동참모차장인 강호필 대장을 신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으로 모레(4일) 임명할 계획이라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강 대장은 현행 그리고 합동작전분야 전문가이자 강한 추진력을 보유한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육사 47기인 강 대장은 합참 작전부장과 육군 1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을 거쳐 지난 4월 대장으로 진급하면서 합참차장직을 맡았습니다. 합참차장에 4성 장군이 보임된 건 16년 만이었습니다.

강 대장은 지난달부터 현 사령관인 손식 대장의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사령관 직무대리를 맡아왔습니다.

손 사령관은 모레 신임 사령관 취임과 동시에 정책 연구관으로 임명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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