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불의 정원’ 7년 6개월 만에 꺼져 외

입력 2024.10.02 (19:51) 수정 2024.10.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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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길숲 명소로 떠오른 '불의 정원' 천연가스 불꽃이 7년 6개월 20일 만인 지난달 27일 꺼졌습니다.

포항시는 잔여 가스 분출 추이를 지켜보면서 '불의 정원'의 대체 활용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불의 정원은 2017년 3월 8일 폐철도 터를 도시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굴착 작업 중 지하 약 2백m 지점에서 분출한 천연가스로 발화해 지금까지 계속 타올랐습니다.

울진사랑카드 5% 적립금 추가 지급

오늘(2일)부터 연말까지 울진군이 지정한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진사랑카드를 사용할 경우 적립금 5%를 추가 지급합니다.

이에 따라 착한가격업소 6곳에서 울진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기본 적립금 10%에다 5%를 더해 모두 15%의 적립급을 지급받게 됩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위생, 친절서비스를 자치단체에서 인정받은 업소로, 울진군은 착한가격업소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축제 열흘간 개최

경주시가 모레(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황금정원 나들이 축제를 개최합니다.

5회차를 맞는 황금정원 나들이 축제는 경주의 정원 문화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주제 정원이 조성됩니다.

행사장에선 개막 공연과 드론 쇼,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울릉 요가 축제 사흘간 개최

요가와 쉼을 주제로 한 축제, 울멍울멍페스타가 내일(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울릉군 천국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울멍울멍페스타에서는 일출·일몰요가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요가 사진전과 미술치료 강연,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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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포항] 포항 ‘불의 정원’ 7년 6개월 만에 꺼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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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0-02 20:08:38
    뉴스7(대구)
포항 철길숲 명소로 떠오른 '불의 정원' 천연가스 불꽃이 7년 6개월 20일 만인 지난달 27일 꺼졌습니다.

포항시는 잔여 가스 분출 추이를 지켜보면서 '불의 정원'의 대체 활용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불의 정원은 2017년 3월 8일 폐철도 터를 도시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굴착 작업 중 지하 약 2백m 지점에서 분출한 천연가스로 발화해 지금까지 계속 타올랐습니다.

울진사랑카드 5% 적립금 추가 지급

오늘(2일)부터 연말까지 울진군이 지정한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진사랑카드를 사용할 경우 적립금 5%를 추가 지급합니다.

이에 따라 착한가격업소 6곳에서 울진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기본 적립금 10%에다 5%를 더해 모두 15%의 적립급을 지급받게 됩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위생, 친절서비스를 자치단체에서 인정받은 업소로, 울진군은 착한가격업소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축제 열흘간 개최

경주시가 모레(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황금정원 나들이 축제를 개최합니다.

5회차를 맞는 황금정원 나들이 축제는 경주의 정원 문화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주제 정원이 조성됩니다.

행사장에선 개막 공연과 드론 쇼,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울릉 요가 축제 사흘간 개최

요가와 쉼을 주제로 한 축제, 울멍울멍페스타가 내일(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울릉군 천국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울멍울멍페스타에서는 일출·일몰요가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요가 사진전과 미술치료 강연,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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