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거리축제’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

입력 2024.10.02 (21:39) 수정 2024.10.0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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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거리 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오늘부터 닷새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열리는데요.

개막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손민주 기자!

개막식이 거의 막을 내린 것 같은데,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충장축제 개막식이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현재 개막식의 마지막 순서인 가수 터보의 축하 공연이 진행 중입니다.

밤이 깊어지고 있지만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이곳 금남로를 채우고 있습니다.

제 뒤로도 시민들이 모닥불 옆에서 캠프파이어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 개막식의 주제는 '추억의 불씨'였습니다.

주제에 걸맞게 추억의 기억을 모아 빛으로 승화시키는 공연과 추억의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또 개막식의 절정에 다다르자 화려한 레이저쇼가 충장로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오늘 오후부터 금남로 차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추억의 사진관 등 추억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와 모닥불 캠핑, 먹거리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축제 기간 내내 금남로 일대에서 이어집니다.

주말인 토요일에는 충장 축제의 백미인 파이어아트 퍼레이드가 개최됩니다.

올해는 천 5백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장구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모인 17개 팀과 주민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볼거리가 거리를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일요일까지 주 무대가 있는 금남로 1, 2, 3가의 교통이 통제되고요.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토요일에는 금남로 4가와 5가 차량 통행도 부분 통제됩니다.

지금까지 충장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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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거리축제’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
    • 입력 2024-10-02 21:39:26
    • 수정2024-10-02 22:17:08
    뉴스9(광주)
[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거리 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오늘부터 닷새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열리는데요.

개막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손민주 기자!

개막식이 거의 막을 내린 것 같은데,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충장축제 개막식이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현재 개막식의 마지막 순서인 가수 터보의 축하 공연이 진행 중입니다.

밤이 깊어지고 있지만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이곳 금남로를 채우고 있습니다.

제 뒤로도 시민들이 모닥불 옆에서 캠프파이어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 개막식의 주제는 '추억의 불씨'였습니다.

주제에 걸맞게 추억의 기억을 모아 빛으로 승화시키는 공연과 추억의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또 개막식의 절정에 다다르자 화려한 레이저쇼가 충장로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오늘 오후부터 금남로 차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추억의 사진관 등 추억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와 모닥불 캠핑, 먹거리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축제 기간 내내 금남로 일대에서 이어집니다.

주말인 토요일에는 충장 축제의 백미인 파이어아트 퍼레이드가 개최됩니다.

올해는 천 5백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장구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모인 17개 팀과 주민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볼거리가 거리를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일요일까지 주 무대가 있는 금남로 1, 2, 3가의 교통이 통제되고요.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토요일에는 금남로 4가와 5가 차량 통행도 부분 통제됩니다.

지금까지 충장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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