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두산 에이스 곽빈 격침…승부는 최종 2차전으로

입력 2024.10.02 (22:28) 수정 2024.10.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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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사상 첫 5위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극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오른 KT가 4위 두산 베어스를 물리치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최종 2차전으로 이끌었습니다.

KT는 오늘(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홈 팀 두산을 4 대 0으로 이겼습니다,

KT는 두산의 에이스 투수 곽빈의 난조를 틈타 1회 집중 5안타를 몰아치며 넉 점을 선취했습니다.

타선의 초반 득점 지원을 받은 KT 선발 쿠에바스는 6이닝 4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두 팀은 내일(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을 치릅니다.

첫 경기를 내준 두산은 좌완 투수 최승용을, 사상 첫 5위 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에 도전하는 KT는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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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2 22:28:26
    • 수정2024-10-02 22: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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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사상 첫 5위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극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오른 KT가 4위 두산 베어스를 물리치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최종 2차전으로 이끌었습니다.

KT는 오늘(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홈 팀 두산을 4 대 0으로 이겼습니다,

KT는 두산의 에이스 투수 곽빈의 난조를 틈타 1회 집중 5안타를 몰아치며 넉 점을 선취했습니다.

타선의 초반 득점 지원을 받은 KT 선발 쿠에바스는 6이닝 4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두 팀은 내일(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을 치릅니다.

첫 경기를 내준 두산은 좌완 투수 최승용을, 사상 첫 5위 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에 도전하는 KT는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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