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영풍정밀 공개매수가 3만 원으로 상향
입력 2024.10.03 (18:40)
수정 2024.10.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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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영풍정밀 공개매수가를 3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오늘(3일) 주요 경제신문 공고에 따르면 MBK는 영풍정밀 공개매수 가격을 기존 2만 5,000원에서 3만 원으로 20% 상향하겠다며 공고를 정정했다.
자본시장법상 공개매수자는 전국 단위의 일반신문 또는 경제신문 중 둘 이상의 신문에 공고를 내야 합니다.
이에 따라 6일 종료 예정이었던 MBK의 영풍정밀 공개매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지난달 13일 MBK가 영풍정밀 공개매수를 개시할 당시 제시한 공개매수가는 2만 원이었으나, 지난달 26일 2만 5천 원으로 한차례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2일부터 주당 3만 원에 대항공개매수에 나서자, MBK가 다시 한번 가격을 올린 것입니다.
이에 따라 MBK의 영풍정밀 공개매수대금은 1,710억 원에서 2,052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의 지분 1.85%를 갖고 있는데, 이 때문에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지분 경쟁을 벌이는 양측에 영풍정밀의 공개매수는 핵심 '승부처'로 여겨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3일) 주요 경제신문 공고에 따르면 MBK는 영풍정밀 공개매수 가격을 기존 2만 5,000원에서 3만 원으로 20% 상향하겠다며 공고를 정정했다.
자본시장법상 공개매수자는 전국 단위의 일반신문 또는 경제신문 중 둘 이상의 신문에 공고를 내야 합니다.
이에 따라 6일 종료 예정이었던 MBK의 영풍정밀 공개매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지난달 13일 MBK가 영풍정밀 공개매수를 개시할 당시 제시한 공개매수가는 2만 원이었으나, 지난달 26일 2만 5천 원으로 한차례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2일부터 주당 3만 원에 대항공개매수에 나서자, MBK가 다시 한번 가격을 올린 것입니다.
이에 따라 MBK의 영풍정밀 공개매수대금은 1,710억 원에서 2,052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의 지분 1.85%를 갖고 있는데, 이 때문에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지분 경쟁을 벌이는 양측에 영풍정밀의 공개매수는 핵심 '승부처'로 여겨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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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K파트너스, 영풍정밀 공개매수가 3만 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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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03 18:40:42
- 수정2024-10-03 18:41:31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영풍정밀 공개매수가를 3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오늘(3일) 주요 경제신문 공고에 따르면 MBK는 영풍정밀 공개매수 가격을 기존 2만 5,000원에서 3만 원으로 20% 상향하겠다며 공고를 정정했다.
자본시장법상 공개매수자는 전국 단위의 일반신문 또는 경제신문 중 둘 이상의 신문에 공고를 내야 합니다.
이에 따라 6일 종료 예정이었던 MBK의 영풍정밀 공개매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지난달 13일 MBK가 영풍정밀 공개매수를 개시할 당시 제시한 공개매수가는 2만 원이었으나, 지난달 26일 2만 5천 원으로 한차례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2일부터 주당 3만 원에 대항공개매수에 나서자, MBK가 다시 한번 가격을 올린 것입니다.
이에 따라 MBK의 영풍정밀 공개매수대금은 1,710억 원에서 2,052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의 지분 1.85%를 갖고 있는데, 이 때문에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지분 경쟁을 벌이는 양측에 영풍정밀의 공개매수는 핵심 '승부처'로 여겨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3일) 주요 경제신문 공고에 따르면 MBK는 영풍정밀 공개매수 가격을 기존 2만 5,000원에서 3만 원으로 20% 상향하겠다며 공고를 정정했다.
자본시장법상 공개매수자는 전국 단위의 일반신문 또는 경제신문 중 둘 이상의 신문에 공고를 내야 합니다.
이에 따라 6일 종료 예정이었던 MBK의 영풍정밀 공개매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지난달 13일 MBK가 영풍정밀 공개매수를 개시할 당시 제시한 공개매수가는 2만 원이었으나, 지난달 26일 2만 5천 원으로 한차례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2일부터 주당 3만 원에 대항공개매수에 나서자, MBK가 다시 한번 가격을 올린 것입니다.
이에 따라 MBK의 영풍정밀 공개매수대금은 1,710억 원에서 2,052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의 지분 1.85%를 갖고 있는데, 이 때문에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지분 경쟁을 벌이는 양측에 영풍정밀의 공개매수는 핵심 '승부처'로 여겨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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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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