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백종원과 협업
입력 2024.10.03 (21:31)
수정 2024.10.0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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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 세계인삼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 첫날인 오늘, 궂은 날씨에도 휴일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볐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가 오며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족욕 체험장은 빈자리를 찾기 어렵습니다.
뜨끈한 홍삼 물에 발을 담그며 몸을 녹이면 여행의 피로가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장누미/경북 성주군 : "(효능을) 다는 몰라도 기분은 훨씬 좋죠. 금방 다 드러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기분도 그렇고 향기도 좋고, 좋지요."]
유명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가 인삼을 활용해 개발한 음식들도 인기입니다.
공모를 통해 모집한 주민들이 인삼을 활용한 음식 조리법을 배워 직접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인삼 소시지와 인삼 김밥 등 이색 메뉴가 대부분인데,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입니다.
[김문희/대전시 목동 : "신랑이랑 앉자마자 '가성비 너무 좋게, 뭔가 몸에 좋은 인삼을 이렇게 티 안 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 그래서 괜찮은 취지다..."]
국내 인삼의 70%가 유통되는 축제장 인근 수삼시장도 활기를 띱니다.
질 좋은 인삼을 믿고 살 수 있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 북적입니다.
인삼을 주제로 체험부터 놀이,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축제장이 구성됐습니다.
[박범인/금산군수 :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우리 금산 인삼의 효능을 잘 알고 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5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1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 세계인삼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 첫날인 오늘, 궂은 날씨에도 휴일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볐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가 오며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족욕 체험장은 빈자리를 찾기 어렵습니다.
뜨끈한 홍삼 물에 발을 담그며 몸을 녹이면 여행의 피로가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장누미/경북 성주군 : "(효능을) 다는 몰라도 기분은 훨씬 좋죠. 금방 다 드러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기분도 그렇고 향기도 좋고, 좋지요."]
유명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가 인삼을 활용해 개발한 음식들도 인기입니다.
공모를 통해 모집한 주민들이 인삼을 활용한 음식 조리법을 배워 직접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인삼 소시지와 인삼 김밥 등 이색 메뉴가 대부분인데,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입니다.
[김문희/대전시 목동 : "신랑이랑 앉자마자 '가성비 너무 좋게, 뭔가 몸에 좋은 인삼을 이렇게 티 안 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 그래서 괜찮은 취지다..."]
국내 인삼의 70%가 유통되는 축제장 인근 수삼시장도 활기를 띱니다.
질 좋은 인삼을 믿고 살 수 있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 북적입니다.
인삼을 주제로 체험부터 놀이,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축제장이 구성됐습니다.
[박범인/금산군수 :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우리 금산 인삼의 효능을 잘 알고 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5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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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03 22:10:25
[앵커]
1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 세계인삼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 첫날인 오늘, 궂은 날씨에도 휴일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볐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가 오며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족욕 체험장은 빈자리를 찾기 어렵습니다.
뜨끈한 홍삼 물에 발을 담그며 몸을 녹이면 여행의 피로가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장누미/경북 성주군 : "(효능을) 다는 몰라도 기분은 훨씬 좋죠. 금방 다 드러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기분도 그렇고 향기도 좋고, 좋지요."]
유명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가 인삼을 활용해 개발한 음식들도 인기입니다.
공모를 통해 모집한 주민들이 인삼을 활용한 음식 조리법을 배워 직접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인삼 소시지와 인삼 김밥 등 이색 메뉴가 대부분인데,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입니다.
[김문희/대전시 목동 : "신랑이랑 앉자마자 '가성비 너무 좋게, 뭔가 몸에 좋은 인삼을 이렇게 티 안 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 그래서 괜찮은 취지다..."]
국내 인삼의 70%가 유통되는 축제장 인근 수삼시장도 활기를 띱니다.
질 좋은 인삼을 믿고 살 수 있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 북적입니다.
인삼을 주제로 체험부터 놀이,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축제장이 구성됐습니다.
[박범인/금산군수 :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우리 금산 인삼의 효능을 잘 알고 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5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1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 세계인삼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 첫날인 오늘, 궂은 날씨에도 휴일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볐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가 오며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족욕 체험장은 빈자리를 찾기 어렵습니다.
뜨끈한 홍삼 물에 발을 담그며 몸을 녹이면 여행의 피로가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장누미/경북 성주군 : "(효능을) 다는 몰라도 기분은 훨씬 좋죠. 금방 다 드러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기분도 그렇고 향기도 좋고, 좋지요."]
유명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가 인삼을 활용해 개발한 음식들도 인기입니다.
공모를 통해 모집한 주민들이 인삼을 활용한 음식 조리법을 배워 직접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인삼 소시지와 인삼 김밥 등 이색 메뉴가 대부분인데,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입니다.
[김문희/대전시 목동 : "신랑이랑 앉자마자 '가성비 너무 좋게, 뭔가 몸에 좋은 인삼을 이렇게 티 안 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 그래서 괜찮은 취지다..."]
국내 인삼의 70%가 유통되는 축제장 인근 수삼시장도 활기를 띱니다.
질 좋은 인삼을 믿고 살 수 있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 북적입니다.
인삼을 주제로 체험부터 놀이,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축제장이 구성됐습니다.
[박범인/금산군수 :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우리 금산 인삼의 효능을 잘 알고 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5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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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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