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표결

입력 2024.10.04 (01:05) 수정 2024.10.0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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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4일) 본회의를 열어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해병대원 특검법)과 '지역화폐법' 등 3개 법안에 대한 재표결을 실시합니다.

이들 법안은 지난달 19일 야당이 단독 소집한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됐지만,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국회로 되돌아왔습니다.

이들 법안이 재표결에서 가결되려면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합니다.

여야 의원 전원이 출석할 경우 국민의힘에서 8명 이상의 이탈표가 나와야 하는데, 현재로썬 부결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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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표결
    • 입력 2024-10-04 01:05:58
    • 수정2024-10-04 01:06:38
    정치
여야는 오늘(4일) 본회의를 열어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해병대원 특검법)과 '지역화폐법' 등 3개 법안에 대한 재표결을 실시합니다.

이들 법안은 지난달 19일 야당이 단독 소집한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됐지만,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국회로 되돌아왔습니다.

이들 법안이 재표결에서 가결되려면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합니다.

여야 의원 전원이 출석할 경우 국민의힘에서 8명 이상의 이탈표가 나와야 하는데, 현재로썬 부결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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