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24차 쓰레기 풍선 320여개 띄워…위해물질 없어”

입력 2024.10.04 (03:49) 수정 2024.10.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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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4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3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새벽 2시 반쯤부터 오후까지 북한이 3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으며, 오후 4시 기준으로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까지 경기도 및 서울 지역에서 12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고,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로,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일 이후 이틀 만에 다시 풍선을 띄워 보낸 북한은 올해 들어 이번까지 모두 24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날려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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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4 03:49:07
    • 수정2024-10-04 16:41:06
    정치
북한이 오늘(4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3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새벽 2시 반쯤부터 오후까지 북한이 3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으며, 오후 4시 기준으로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까지 경기도 및 서울 지역에서 12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고,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로,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일 이후 이틀 만에 다시 풍선을 띄워 보낸 북한은 올해 들어 이번까지 모두 24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날려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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