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서울불꽃축제 앞두고 관계 기관에 “안전 관리 만전” 지시
입력 2024.10.04 (09:21)
수정 2024.10.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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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내일(5일) 저녁 서울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 부처와 서울시에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먼저 “이번 축제에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돌발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라”며 “입구 및 출구 분산, 안전선 설치,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인파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습니다.
또 “특히 경사로, 수변구역과 같은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갖추라”며 “폭죽 사용 등에 따르는 화재발생에 대비해 현장에 충분한 소방시설을 확보하고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언급했습니다.
한 총리는 “행사가 끝난 후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통수송대책도 철저히 점검하라”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긴급 구조체계를 갖추고,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등을 위한 안전관리에도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및 서울시, 주최 측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고 행사가 끝날 때까지 상황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안전한 축제 관람을 위해 관계자의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총리는 먼저 “이번 축제에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돌발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라”며 “입구 및 출구 분산, 안전선 설치,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인파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습니다.
또 “특히 경사로, 수변구역과 같은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갖추라”며 “폭죽 사용 등에 따르는 화재발생에 대비해 현장에 충분한 소방시설을 확보하고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언급했습니다.
한 총리는 “행사가 끝난 후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통수송대책도 철저히 점검하라”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긴급 구조체계를 갖추고,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등을 위한 안전관리에도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및 서울시, 주최 측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고 행사가 끝날 때까지 상황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안전한 축제 관람을 위해 관계자의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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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내일(5일) 저녁 서울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 부처와 서울시에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먼저 “이번 축제에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돌발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라”며 “입구 및 출구 분산, 안전선 설치,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인파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습니다.
또 “특히 경사로, 수변구역과 같은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갖추라”며 “폭죽 사용 등에 따르는 화재발생에 대비해 현장에 충분한 소방시설을 확보하고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언급했습니다.
한 총리는 “행사가 끝난 후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통수송대책도 철저히 점검하라”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긴급 구조체계를 갖추고,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등을 위한 안전관리에도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및 서울시, 주최 측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고 행사가 끝날 때까지 상황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안전한 축제 관람을 위해 관계자의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총리는 먼저 “이번 축제에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돌발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라”며 “입구 및 출구 분산, 안전선 설치,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인파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습니다.
또 “특히 경사로, 수변구역과 같은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갖추라”며 “폭죽 사용 등에 따르는 화재발생에 대비해 현장에 충분한 소방시설을 확보하고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언급했습니다.
한 총리는 “행사가 끝난 후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통수송대책도 철저히 점검하라”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긴급 구조체계를 갖추고,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등을 위한 안전관리에도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및 서울시, 주최 측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고 행사가 끝날 때까지 상황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안전한 축제 관람을 위해 관계자의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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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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