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비닐하우스서 외국인 노동자 2명 숨져…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입력 2024.10.04 (10:28) 수정 2024.10.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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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안에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4일) 오전 7시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태국 국적 60대 남녀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농장주가 발견해 소방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구급 대원들은 현장 도착 당시 비닐하우스 안에 액화석유가스, LPG를 사용하는 난방 기기가 틀어져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이 일산화탄소 중독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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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비닐하우스서 외국인 노동자 2명 숨져…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 입력 2024-10-04 10:28:39
    • 수정2024-10-07 14:29:50
    탄소중립
비닐하우스 안에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4일) 오전 7시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태국 국적 60대 남녀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농장주가 발견해 소방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구급 대원들은 현장 도착 당시 비닐하우스 안에 액화석유가스, LPG를 사용하는 난방 기기가 틀어져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이 일산화탄소 중독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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