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휴학 불허…내년도 증원 활시위 떠나”

입력 2024.10.04 (12:09) 수정 2024.10.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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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신청을 받아들인 데 대해 대통령실이 동맹, 집단이 들어간 휴학은 휴학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오늘 S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는 휴학의 범위를 벗어난 것이라며 개인적인 사유가 없는 집단 휴학은 휴학이 아닌 것으로 법령에도 나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수석은 내년도 정원 조정과 관련해서는 "이미 수시입시가 진행 중이고 사실상 활시위를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에 대해 고강도 감사에 착수한 교육부는 오늘 전국 40개 의대 총장과 비공개 온라인 회의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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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 휴학 불허…내년도 증원 활시위 떠나”
    • 입력 2024-10-04 12:09:03
    • 수정2024-10-04 12: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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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신청을 받아들인 데 대해 대통령실이 동맹, 집단이 들어간 휴학은 휴학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오늘 S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는 휴학의 범위를 벗어난 것이라며 개인적인 사유가 없는 집단 휴학은 휴학이 아닌 것으로 법령에도 나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수석은 내년도 정원 조정과 관련해서는 "이미 수시입시가 진행 중이고 사실상 활시위를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에 대해 고강도 감사에 착수한 교육부는 오늘 전국 40개 의대 총장과 비공개 온라인 회의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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