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부상 손흥민, 결국 10월 축구대표팀 월드컵 3차 예선 소집 제외
입력 2024.10.04 (14:55)
수정 2024.10.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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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으로 소속팀 토트넘 경기에 두 경기 연속 결장한 손흥민이 결국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 10월 2연전 소집에서 제외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오후 2시 30분 "손흥민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선수 보호 차원에서 10월 소집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손흥민을 대체할 선수로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홍현석을 대체 발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30일 오는 10일 요르단, 15일 이라크와의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포함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이 허벅지 뒤 근육 통증을 느끼고 있지만 본인이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면서 "당장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만 시간이 남아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뒤 30일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부상 여파에 오늘(4일) 페렌츠바로시와 UEL 원정 경기에도 불참했습니다. 결국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의 부상 상황을 고려해 대표팀 차출 대신 손흥민의 휴식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 구단에 따르면 손흥민은 런던 현지에서 회복에 집중하고 있고 10월 A매치 휴식기가 지나면 건강하게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요르단과 원정 경기, 15일 오후 8시 이라크와 홈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오후 2시 30분 "손흥민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선수 보호 차원에서 10월 소집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손흥민을 대체할 선수로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홍현석을 대체 발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30일 오는 10일 요르단, 15일 이라크와의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포함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이 허벅지 뒤 근육 통증을 느끼고 있지만 본인이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면서 "당장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만 시간이 남아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뒤 30일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부상 여파에 오늘(4일) 페렌츠바로시와 UEL 원정 경기에도 불참했습니다. 결국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의 부상 상황을 고려해 대표팀 차출 대신 손흥민의 휴식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 구단에 따르면 손흥민은 런던 현지에서 회복에 집중하고 있고 10월 A매치 휴식기가 지나면 건강하게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요르단과 원정 경기, 15일 오후 8시 이라크와 홈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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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벅지 부상 손흥민, 결국 10월 축구대표팀 월드컵 3차 예선 소집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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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04 14:55:11
- 수정2024-10-04 14:57:43
햄스트링 부상으로 소속팀 토트넘 경기에 두 경기 연속 결장한 손흥민이 결국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 10월 2연전 소집에서 제외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오후 2시 30분 "손흥민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선수 보호 차원에서 10월 소집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손흥민을 대체할 선수로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홍현석을 대체 발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30일 오는 10일 요르단, 15일 이라크와의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포함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이 허벅지 뒤 근육 통증을 느끼고 있지만 본인이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면서 "당장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만 시간이 남아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뒤 30일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부상 여파에 오늘(4일) 페렌츠바로시와 UEL 원정 경기에도 불참했습니다. 결국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의 부상 상황을 고려해 대표팀 차출 대신 손흥민의 휴식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 구단에 따르면 손흥민은 런던 현지에서 회복에 집중하고 있고 10월 A매치 휴식기가 지나면 건강하게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요르단과 원정 경기, 15일 오후 8시 이라크와 홈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오후 2시 30분 "손흥민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선수 보호 차원에서 10월 소집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손흥민을 대체할 선수로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홍현석을 대체 발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30일 오는 10일 요르단, 15일 이라크와의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포함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이 허벅지 뒤 근육 통증을 느끼고 있지만 본인이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면서 "당장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만 시간이 남아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뒤 30일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부상 여파에 오늘(4일) 페렌츠바로시와 UEL 원정 경기에도 불참했습니다. 결국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의 부상 상황을 고려해 대표팀 차출 대신 손흥민의 휴식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 구단에 따르면 손흥민은 런던 현지에서 회복에 집중하고 있고 10월 A매치 휴식기가 지나면 건강하게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요르단과 원정 경기, 15일 오후 8시 이라크와 홈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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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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