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지하철 공사장서 노동자 사망…노동부 조사 착수

입력 2024.10.04 (17:44) 수정 2024.10.0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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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60대 하청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오늘(4일) 오후 12시 45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지하철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65살 하청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굴착기로 운반 중이던 철근에 머리를 맞고 심정지 상태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현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도 즉시 사고 조사에 착수하고 부분 작업 중지 조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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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4 17:44:54
    • 수정2024-10-04 21:18:09
    사회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60대 하청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오늘(4일) 오후 12시 45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지하철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65살 하청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굴착기로 운반 중이던 철근에 머리를 맞고 심정지 상태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현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도 즉시 사고 조사에 착수하고 부분 작업 중지 조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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