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꽃축제 대비해 인근 대교 1개 차로 통행로로 이용”

입력 2024.10.04 (17:56) 수정 2024.10.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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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내일(5일) 서울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인근 대교 1개 차로를 통행로로 이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내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 반까지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불꽃축제에 107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최측·지자체 등과 협업해 안전관리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마포대교와 한강대교 하위 1개 차로에 철제펜스를 설치해 인파 이동과 비상시 통행로로 이용할 계획입니다.

또, 행사가 끝난 뒤 인파가 인근 지하철역으로 집중될 것에 대비해, 여의나루역과 여의도역, 샛강역, 대방역 등에서 유관기관과 합동근무를 통해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안전관리지원 업무에는 영등포·용산·마포·동작경찰서장이 권역별 책임자로 지정돼 경찰 경력 2,417명이 동원됩니다.

경찰 관계자는 “여의나루역은 행사 당일 인파 밀집시 열차 무정차 통과가 예상되는 만큼, 내일 대중교통 이용시 주변 지역의 교통통제 시간 및 지하철역 위치 등을 사전 확인하고 경찰의 질서유지 안내와 통제에 적극 협조해 안전한 관람이 되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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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불꽃축제 대비해 인근 대교 1개 차로 통행로로 이용”
    • 입력 2024-10-04 17:56:02
    • 수정2024-10-04 17:58:43
    사회
경찰이 내일(5일) 서울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인근 대교 1개 차로를 통행로로 이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내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 반까지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불꽃축제에 107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최측·지자체 등과 협업해 안전관리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마포대교와 한강대교 하위 1개 차로에 철제펜스를 설치해 인파 이동과 비상시 통행로로 이용할 계획입니다.

또, 행사가 끝난 뒤 인파가 인근 지하철역으로 집중될 것에 대비해, 여의나루역과 여의도역, 샛강역, 대방역 등에서 유관기관과 합동근무를 통해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안전관리지원 업무에는 영등포·용산·마포·동작경찰서장이 권역별 책임자로 지정돼 경찰 경력 2,417명이 동원됩니다.

경찰 관계자는 “여의나루역은 행사 당일 인파 밀집시 열차 무정차 통과가 예상되는 만큼, 내일 대중교통 이용시 주변 지역의 교통통제 시간 및 지하철역 위치 등을 사전 확인하고 경찰의 질서유지 안내와 통제에 적극 협조해 안전한 관람이 되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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