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4.10.04 (23:22) 수정 2024.10.0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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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수업 중이던 학교에서 불이 나 선생님과 학생들이 급히 대피한 화재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아홉 시 반쯤, 경남 함안의 한 초등학교 이 층 도서관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한 시간여 만에 도서관 백사십여 제곱미터를 모두 태워 팔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는데요.

당시 도서관 아래층에서 수업 중이던 교사와 학생 등 일곱 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전 10시쯤, 전남 함평에서 닭 삼십여만 마리를 기르는 축사에 불이 났습니다.

연기가 많이 치솟아 마흔 건 넘는 신고가 빗발쳤는데요.

불은 두 시간 넘게 계속되며 축사 한 동, 천 삼백여 제곱미터를 모두 태워 칠억 원 가까운 피해를 냈습니다.

축사 열풍기 주변에서 불길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아홉 시 반쯤, 제주 시내 무수천 인근 탐방로에서, 오십 대 남성이 삼 미터 높이 바위 아래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인데요.

혼자 걷다가 바위 사이로 발을 헛디뎌 떨어진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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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4 23:22:39
    • 수정2024-10-04 23: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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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수업 중이던 학교에서 불이 나 선생님과 학생들이 급히 대피한 화재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아홉 시 반쯤, 경남 함안의 한 초등학교 이 층 도서관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한 시간여 만에 도서관 백사십여 제곱미터를 모두 태워 팔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는데요.

당시 도서관 아래층에서 수업 중이던 교사와 학생 등 일곱 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전 10시쯤, 전남 함평에서 닭 삼십여만 마리를 기르는 축사에 불이 났습니다.

연기가 많이 치솟아 마흔 건 넘는 신고가 빗발쳤는데요.

불은 두 시간 넘게 계속되며 축사 한 동, 천 삼백여 제곱미터를 모두 태워 칠억 원 가까운 피해를 냈습니다.

축사 열풍기 주변에서 불길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아홉 시 반쯤, 제주 시내 무수천 인근 탐방로에서, 오십 대 남성이 삼 미터 높이 바위 아래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인데요.

혼자 걷다가 바위 사이로 발을 헛디뎌 떨어진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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