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도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
입력 2024.10.05 (10:48)
수정 2024.10.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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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지난 1일 이스라엘 공습으로 레바논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진 카멜 아마드 지와드가 미시간주 디어본에 사는 미국 시민권자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매튜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각 4일 이 사실을 전하면서 “우리가 반복해서 언급했듯이 이스라엘이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능한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은 도덕적, 전략적 의무”라며 “민간인 인명 손실은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2주간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천400명 이상이 사망하고 7천500여 명이 다쳤으며, 피란민은 100만 명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전쟁 이후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집을 떠난 이스라엘 북부 주민들을 귀환시키겠다면서 지난달 23일부터 헤즈볼라 근거지를 공습했고, 이달 1일부터는 레바논 남부에서 지상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매튜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각 4일 이 사실을 전하면서 “우리가 반복해서 언급했듯이 이스라엘이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능한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은 도덕적, 전략적 의무”라며 “민간인 인명 손실은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2주간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천400명 이상이 사망하고 7천500여 명이 다쳤으며, 피란민은 100만 명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전쟁 이후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집을 떠난 이스라엘 북부 주민들을 귀환시키겠다면서 지난달 23일부터 헤즈볼라 근거지를 공습했고, 이달 1일부터는 레바논 남부에서 지상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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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도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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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05 10:48:36
- 수정2024-10-05 10:51:40
미국 국무부는 지난 1일 이스라엘 공습으로 레바논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진 카멜 아마드 지와드가 미시간주 디어본에 사는 미국 시민권자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매튜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각 4일 이 사실을 전하면서 “우리가 반복해서 언급했듯이 이스라엘이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능한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은 도덕적, 전략적 의무”라며 “민간인 인명 손실은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2주간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천400명 이상이 사망하고 7천500여 명이 다쳤으며, 피란민은 100만 명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전쟁 이후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집을 떠난 이스라엘 북부 주민들을 귀환시키겠다면서 지난달 23일부터 헤즈볼라 근거지를 공습했고, 이달 1일부터는 레바논 남부에서 지상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매튜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각 4일 이 사실을 전하면서 “우리가 반복해서 언급했듯이 이스라엘이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능한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은 도덕적, 전략적 의무”라며 “민간인 인명 손실은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2주간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천400명 이상이 사망하고 7천500여 명이 다쳤으며, 피란민은 100만 명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전쟁 이후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집을 떠난 이스라엘 북부 주민들을 귀환시키겠다면서 지난달 23일부터 헤즈볼라 근거지를 공습했고, 이달 1일부터는 레바논 남부에서 지상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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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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