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이시바, 지진·폭우 피해 노토반도 방문…취임 후 첫 지방시찰

입력 2024.10.05 (13:59) 수정 2024.10.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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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오늘(현지 시각 5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올해 지진과 폭우 피해를 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를 방문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올해 1월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덮치고 지난달 폭우가 쏟아져 인명 피해가 발생한 노토반도의 와지마시와 스즈시를 시찰했는데, 지진으로 화재가 발생한 현장과 폭우로 침수된 가설 주택 등을 방문하고,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1월 노토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340여 명에 달했으며 지난달 폭우로도 노토반도에서만 14명이 숨졌습니다.

노토반도에서는 지진 피해 복구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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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5 13:59:06
    • 수정2024-10-05 14:00:04
    국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오늘(현지 시각 5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올해 지진과 폭우 피해를 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를 방문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올해 1월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덮치고 지난달 폭우가 쏟아져 인명 피해가 발생한 노토반도의 와지마시와 스즈시를 시찰했는데, 지진으로 화재가 발생한 현장과 폭우로 침수된 가설 주택 등을 방문하고,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1월 노토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340여 명에 달했으며 지난달 폭우로도 노토반도에서만 14명이 숨졌습니다.

노토반도에서는 지진 피해 복구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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