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서 승용차가 가로수 들이받아…20대 중학교 동창 3명 숨져
입력 2024.10.05 (20:57)
수정 2024.10.06 (10: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함께 타고 있던 중학교 동창 3명이 숨졌습니다.
오늘(5일) 새벽 4시쯤 경기 하남시 덕풍동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를 포함해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운전한 차량은 편도 4차로 중 2차로에서 주행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인도 경계석과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해당 차량에는 A씨를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 등 사망자 3명은 모두 중학교 동창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또 다른 동창 등 2명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하남 시내에서 출발해 사고 지점까지 약 3㎞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음주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오늘(5일) 새벽 4시쯤 경기 하남시 덕풍동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를 포함해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운전한 차량은 편도 4차로 중 2차로에서 주행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인도 경계석과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해당 차량에는 A씨를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 등 사망자 3명은 모두 중학교 동창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또 다른 동창 등 2명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하남 시내에서 출발해 사고 지점까지 약 3㎞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음주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하남서 승용차가 가로수 들이받아…20대 중학교 동창 3명 숨져
-
- 입력 2024-10-05 20:57:25
- 수정2024-10-06 10:25:15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함께 타고 있던 중학교 동창 3명이 숨졌습니다.
오늘(5일) 새벽 4시쯤 경기 하남시 덕풍동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를 포함해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운전한 차량은 편도 4차로 중 2차로에서 주행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인도 경계석과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해당 차량에는 A씨를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 등 사망자 3명은 모두 중학교 동창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또 다른 동창 등 2명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하남 시내에서 출발해 사고 지점까지 약 3㎞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음주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오늘(5일) 새벽 4시쯤 경기 하남시 덕풍동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를 포함해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운전한 차량은 편도 4차로 중 2차로에서 주행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인도 경계석과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해당 차량에는 A씨를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 등 사망자 3명은 모두 중학교 동창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또 다른 동창 등 2명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하남 시내에서 출발해 사고 지점까지 약 3㎞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음주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
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양성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