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모스크·학교 공습…백여 명 사상

입력 2024.10.06 (15:57) 수정 2024.10.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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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공습해 백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언론은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6일 오전 가자지구의 한 모스크와 피란민 대피소가 있는 학교에 공습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마스 언론은 이번 공습으로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93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AP 통신은 팔레스타인 당국자들이 이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9명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공습은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 지역 알아크사 병원 인근 모스크와 학교를 표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데이르 알발라 지역의 이븐 러쉬드 학교와 슈하다 알 아크사 모스크에 있는 지휘통제 센터에서 활동하던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을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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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6 15:57:24
    • 수정2024-10-06 16:01:52
    국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공습해 백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언론은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6일 오전 가자지구의 한 모스크와 피란민 대피소가 있는 학교에 공습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마스 언론은 이번 공습으로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93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AP 통신은 팔레스타인 당국자들이 이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9명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공습은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 지역 알아크사 병원 인근 모스크와 학교를 표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데이르 알발라 지역의 이븐 러쉬드 학교와 슈하다 알 아크사 모스크에 있는 지휘통제 센터에서 활동하던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을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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