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청장 야권 후보 단일화에 “명분 없는 야합…단일화 쇼”

입력 2024.10.06 (18:44) 수정 2024.10.0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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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에 대해 ‘명분 없는 야합’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오늘(6일) 서면 논평에서 “국민 눈높이를 무시하는 단일화는 ‘정치 놀음’에 불과하다”며 “명분 없는 야합만이 목적인 단일화는 유권자를 무시하고 지역의 미래를 내팽개친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에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구호까지 들고나오면서 급기야 지역 선거에까지 ‘셀프 방탄’을 치고 있다”며 “이번 단일화 역시 그저 자신의 정치적 생존을 위한 ‘셀프 방탄’의 연장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권력을 나눠 먹기 위한 ‘정치 놀음’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며 “지역 발전을 외면하는 무책임한 행태는 반드시 유권자들의 엄중한 심판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도 어제(5일) 부산 금정구 남산시장을 찾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정치적 야합을 위해 금정에서 단일화 쇼를 하려고 한다”면서 “금정은 그런 잔기술이 먹히는 곳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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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6 18:44:10
    • 수정2024-10-06 19:07:35
    정치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에 대해 ‘명분 없는 야합’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오늘(6일) 서면 논평에서 “국민 눈높이를 무시하는 단일화는 ‘정치 놀음’에 불과하다”며 “명분 없는 야합만이 목적인 단일화는 유권자를 무시하고 지역의 미래를 내팽개친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에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구호까지 들고나오면서 급기야 지역 선거에까지 ‘셀프 방탄’을 치고 있다”며 “이번 단일화 역시 그저 자신의 정치적 생존을 위한 ‘셀프 방탄’의 연장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권력을 나눠 먹기 위한 ‘정치 놀음’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며 “지역 발전을 외면하는 무책임한 행태는 반드시 유권자들의 엄중한 심판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도 어제(5일) 부산 금정구 남산시장을 찾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정치적 야합을 위해 금정에서 단일화 쇼를 하려고 한다”면서 “금정은 그런 잔기술이 먹히는 곳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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