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 화재 아픔 딛고 명승 지정
입력 2024.10.07 (07:43)
수정 2024.10.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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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월 화재 피해가 났던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명승으로 지정됐습니다.
올해로 51번째를 맞은 고창 모양성제가 오는 9일부터 열립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국가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됐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절'이란 뜻으로 642년 백제 의자왕 때 세워진 망해사는 지난 4월 화재로 극락전이 전소되는 피해가 났으나,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는 경관적 가치에 큰 영향이 없다며 명승으로 지정했습니다.
김제시는 망해사 일원을 국내를 대표하는 자연유산으로 가꾸고 방재 대책도 갖출 계획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국가유산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승지로 바꿔가겠습니다."]
고창의 대표적 역사 문화 축제인 모양성제가 오는 9일부터 닷새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51번째를 맞은 축제는 군민 백여 명이 참여하는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대표 행사인 답성놀이와 강강술래 경연 등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옛것에 MZ를 얹다'라는 올해 축제 주제에 맞게 '멍때리기 대회'와 '모양 도화서', '모양 철학관' 등 젊은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심덕섭/고창군수 : "모양성제에 많이들 오셔서 풍요로운 가을날의 여유와 정취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남원시가 생태관광 명소를 만들기 위한 '지리산 에코촌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환경부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운봉고원에 국비 60억 원 등 모두 120억 원을 들여 친환경 숙박시설과 캠핑장, 생태숲 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내년 8월까지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와 용역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 10월쯤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지난 4월 화재 피해가 났던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명승으로 지정됐습니다.
올해로 51번째를 맞은 고창 모양성제가 오는 9일부터 열립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국가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됐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절'이란 뜻으로 642년 백제 의자왕 때 세워진 망해사는 지난 4월 화재로 극락전이 전소되는 피해가 났으나,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는 경관적 가치에 큰 영향이 없다며 명승으로 지정했습니다.
김제시는 망해사 일원을 국내를 대표하는 자연유산으로 가꾸고 방재 대책도 갖출 계획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국가유산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승지로 바꿔가겠습니다."]
고창의 대표적 역사 문화 축제인 모양성제가 오는 9일부터 닷새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51번째를 맞은 축제는 군민 백여 명이 참여하는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대표 행사인 답성놀이와 강강술래 경연 등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옛것에 MZ를 얹다'라는 올해 축제 주제에 맞게 '멍때리기 대회'와 '모양 도화서', '모양 철학관' 등 젊은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심덕섭/고창군수 : "모양성제에 많이들 오셔서 풍요로운 가을날의 여유와 정취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남원시가 생태관광 명소를 만들기 위한 '지리산 에코촌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환경부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운봉고원에 국비 60억 원 등 모두 120억 원을 들여 친환경 숙박시설과 캠핑장, 생태숲 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내년 8월까지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와 용역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 10월쯤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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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화재 피해가 났던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명승으로 지정됐습니다.
올해로 51번째를 맞은 고창 모양성제가 오는 9일부터 열립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국가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됐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절'이란 뜻으로 642년 백제 의자왕 때 세워진 망해사는 지난 4월 화재로 극락전이 전소되는 피해가 났으나,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는 경관적 가치에 큰 영향이 없다며 명승으로 지정했습니다.
김제시는 망해사 일원을 국내를 대표하는 자연유산으로 가꾸고 방재 대책도 갖출 계획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국가유산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승지로 바꿔가겠습니다."]
고창의 대표적 역사 문화 축제인 모양성제가 오는 9일부터 닷새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51번째를 맞은 축제는 군민 백여 명이 참여하는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대표 행사인 답성놀이와 강강술래 경연 등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옛것에 MZ를 얹다'라는 올해 축제 주제에 맞게 '멍때리기 대회'와 '모양 도화서', '모양 철학관' 등 젊은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심덕섭/고창군수 : "모양성제에 많이들 오셔서 풍요로운 가을날의 여유와 정취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남원시가 생태관광 명소를 만들기 위한 '지리산 에코촌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환경부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운봉고원에 국비 60억 원 등 모두 120억 원을 들여 친환경 숙박시설과 캠핑장, 생태숲 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내년 8월까지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와 용역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 10월쯤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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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화재 피해가 났던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명승으로 지정됐습니다.
올해로 51번째를 맞은 고창 모양성제가 오는 9일부터 열립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국가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됐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절'이란 뜻으로 642년 백제 의자왕 때 세워진 망해사는 지난 4월 화재로 극락전이 전소되는 피해가 났으나,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는 경관적 가치에 큰 영향이 없다며 명승으로 지정했습니다.
김제시는 망해사 일원을 국내를 대표하는 자연유산으로 가꾸고 방재 대책도 갖출 계획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국가유산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승지로 바꿔가겠습니다."]
고창의 대표적 역사 문화 축제인 모양성제가 오는 9일부터 닷새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51번째를 맞은 축제는 군민 백여 명이 참여하는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대표 행사인 답성놀이와 강강술래 경연 등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옛것에 MZ를 얹다'라는 올해 축제 주제에 맞게 '멍때리기 대회'와 '모양 도화서', '모양 철학관' 등 젊은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심덕섭/고창군수 : "모양성제에 많이들 오셔서 풍요로운 가을날의 여유와 정취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남원시가 생태관광 명소를 만들기 위한 '지리산 에코촌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환경부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운봉고원에 국비 60억 원 등 모두 120억 원을 들여 친환경 숙박시설과 캠핑장, 생태숲 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내년 8월까지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와 용역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 10월쯤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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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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