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 오는 10일부터 세 차례 열려

입력 2024.10.07 (10:21) 수정 2024.10.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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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가을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먼저 오는 10일 ‘11시 콘서트’에는 독일 오스나브뤼크 시립극장에서 활동 중인 지휘자 송안훈이 지휘봉을 잡고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연주 합을 맞춥니다.

특히 풍부한 음색과 섬세한 테크닉으로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중견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순과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듀엣이 예정돼 있습니다.

오는 12일에 열리는 ‘토요콘서트’는 탁월한 이야기꾼 같은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와 림스키-코르사코프를 집중 조명합니다.

뛰어난 해석으로 조명받는 지휘자 이병욱이 해설을 진행하며, 그가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함께 무대를 채웁니다.

협연으로는 올해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던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가 나섭니다.

오는 22일 ‘마음 콘서트’ 공연은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서 데뷔한 지휘자 정인혁이 KT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선보입니다.

국제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입상하며,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 자리 잡은 이택기와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비올리스트 김규현이 협연을 하게 됩니다.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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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7 10:21:18
    • 수정2024-10-07 10:33:29
    문화
예술의전당은 가을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먼저 오는 10일 ‘11시 콘서트’에는 독일 오스나브뤼크 시립극장에서 활동 중인 지휘자 송안훈이 지휘봉을 잡고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연주 합을 맞춥니다.

특히 풍부한 음색과 섬세한 테크닉으로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중견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순과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듀엣이 예정돼 있습니다.

오는 12일에 열리는 ‘토요콘서트’는 탁월한 이야기꾼 같은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와 림스키-코르사코프를 집중 조명합니다.

뛰어난 해석으로 조명받는 지휘자 이병욱이 해설을 진행하며, 그가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함께 무대를 채웁니다.

협연으로는 올해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던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가 나섭니다.

오는 22일 ‘마음 콘서트’ 공연은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서 데뷔한 지휘자 정인혁이 KT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선보입니다.

국제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입상하며,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 자리 잡은 이택기와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비올리스트 김규현이 협연을 하게 됩니다.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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