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후보 윤호상 “현장 경험 없는 교육감은 바지 사장…단일화 안할 것”
입력 2024.10.07 (11:20)
수정 2024.10.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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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호상 후보가 “유·초·중·고등학교 교육 경험이 없는 교육감은 한 마디로 바지 사장”이라며 현장 경험이 부족한 타 후보들을 비판했습니다.
윤호상 후보는 오늘(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장 경험이 있지 않고서는 서울 교육을 맡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윤 후보는 서울미술고 교장을 지냈고, 교사와 장학사, 장학관 등을 거쳤습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출마했습니다.
윤 후보는 “저는 교원도 했고, 교육청에서 장학사나 장학관, 교육지원국장까지 해봤기 때문에 당선이 되면 바로 그날부터 서울 교육을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교육의 탁월함을 보여주고 싶다”며 “조직이 없는 상태에서 선거운동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제게는 학생과 학부모 등 40년간 쌓아온 조직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타 후보와 단일화를 할 의사는 없다며 중도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윤 후보는 자신의 주요 공약으로 ▲사교육비 경감 ▲24시간 응급돌봄센터 운영 ▲방과 후 저녁밥 제공 ▲등하굣길 도우미 도입 ▲자치구별 특수학교 설립 등을 제시했습니다.
윤 후보는 교사의 정치 참여권 부여,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함께 선거에 출마하는 ‘러닝메이트제’ 등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호상 후보는 오늘(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장 경험이 있지 않고서는 서울 교육을 맡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윤 후보는 서울미술고 교장을 지냈고, 교사와 장학사, 장학관 등을 거쳤습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출마했습니다.
윤 후보는 “저는 교원도 했고, 교육청에서 장학사나 장학관, 교육지원국장까지 해봤기 때문에 당선이 되면 바로 그날부터 서울 교육을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교육의 탁월함을 보여주고 싶다”며 “조직이 없는 상태에서 선거운동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제게는 학생과 학부모 등 40년간 쌓아온 조직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타 후보와 단일화를 할 의사는 없다며 중도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윤 후보는 자신의 주요 공약으로 ▲사교육비 경감 ▲24시간 응급돌봄센터 운영 ▲방과 후 저녁밥 제공 ▲등하굣길 도우미 도입 ▲자치구별 특수학교 설립 등을 제시했습니다.
윤 후보는 교사의 정치 참여권 부여,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함께 선거에 출마하는 ‘러닝메이트제’ 등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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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감 후보 윤호상 “현장 경험 없는 교육감은 바지 사장…단일화 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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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07 11:20:43
- 수정2024-10-07 11:21:51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호상 후보가 “유·초·중·고등학교 교육 경험이 없는 교육감은 한 마디로 바지 사장”이라며 현장 경험이 부족한 타 후보들을 비판했습니다.
윤호상 후보는 오늘(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장 경험이 있지 않고서는 서울 교육을 맡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윤 후보는 서울미술고 교장을 지냈고, 교사와 장학사, 장학관 등을 거쳤습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출마했습니다.
윤 후보는 “저는 교원도 했고, 교육청에서 장학사나 장학관, 교육지원국장까지 해봤기 때문에 당선이 되면 바로 그날부터 서울 교육을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교육의 탁월함을 보여주고 싶다”며 “조직이 없는 상태에서 선거운동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제게는 학생과 학부모 등 40년간 쌓아온 조직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타 후보와 단일화를 할 의사는 없다며 중도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윤 후보는 자신의 주요 공약으로 ▲사교육비 경감 ▲24시간 응급돌봄센터 운영 ▲방과 후 저녁밥 제공 ▲등하굣길 도우미 도입 ▲자치구별 특수학교 설립 등을 제시했습니다.
윤 후보는 교사의 정치 참여권 부여,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함께 선거에 출마하는 ‘러닝메이트제’ 등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호상 후보는 오늘(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장 경험이 있지 않고서는 서울 교육을 맡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윤 후보는 서울미술고 교장을 지냈고, 교사와 장학사, 장학관 등을 거쳤습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출마했습니다.
윤 후보는 “저는 교원도 했고, 교육청에서 장학사나 장학관, 교육지원국장까지 해봤기 때문에 당선이 되면 바로 그날부터 서울 교육을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교육의 탁월함을 보여주고 싶다”며 “조직이 없는 상태에서 선거운동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제게는 학생과 학부모 등 40년간 쌓아온 조직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타 후보와 단일화를 할 의사는 없다며 중도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윤 후보는 자신의 주요 공약으로 ▲사교육비 경감 ▲24시간 응급돌봄센터 운영 ▲방과 후 저녁밥 제공 ▲등하굣길 도우미 도입 ▲자치구별 특수학교 설립 등을 제시했습니다.
윤 후보는 교사의 정치 참여권 부여,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함께 선거에 출마하는 ‘러닝메이트제’ 등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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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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