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아파트 ‘상승 거래’ 절반 아래↓

입력 2024.10.07 (12:20) 수정 2024.10.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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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가 감소하면서 직전 거래와 비교해 가격이 오른 '상승 거래' 비중 역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계약 중 상승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48.5%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6월부터 상승거래 비중은 석 달 연속 절반을 넘었지만, 지난 달에는 절반을 밑도는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 7월 8천 8백여 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8월에 6천 백여 건으로 줄었으며, 오늘까지 집계된 9월 거래는 천 9백여 건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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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서울 아파트 ‘상승 거래’ 절반 아래↓
    • 입력 2024-10-07 12:20:15
    • 수정2024-10-07 12: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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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가 감소하면서 직전 거래와 비교해 가격이 오른 '상승 거래' 비중 역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계약 중 상승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48.5%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6월부터 상승거래 비중은 석 달 연속 절반을 넘었지만, 지난 달에는 절반을 밑도는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 7월 8천 8백여 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8월에 6천 백여 건으로 줄었으며, 오늘까지 집계된 9월 거래는 천 9백여 건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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