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내일(8일) 미래인구포럼 개최…폴 크루그먼·슈뢰더 기조 연설
입력 2024.10.07 (13:47)
수정 2024.10.07 (13: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방송공사(KBS)가 국제 포럼을 열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등 해외 석학과 함께 저출생 위기 대응 전략을 논의합니다.
KBS는 내일(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전략 : 공간과 격차를 넘어'를 주제로 미래인구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기조연설자로는 2008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 미국 뉴욕시립대 경제학과 석좌교수가 '경제력 집중 완화, 가능한가?'를 주제로 연설에 나섭니다.
크루그먼 교수는 경제력이 대도시에 집중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 등을 제시합니다.
두 번째 기조연설자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연방 총리로, '인구 위기 해결을 위한 탈중앙화, 교육 및 히든 챔피언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의 지역 균형 발전 전략을 제안합니다.
오후에는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와 김시덕 작가가 발제를 맡은 '인구 위기의 도전과 대응:메가시티 시나리오'와 박남기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와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의 '지역의 미래전략' 등이 진행됩니다.
내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기조연설은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또, 기조연설과 세션 1, 세션 2등 총 3부작으로 나뉘어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매일 오후 11시 30분 KBS 1TV를 통해 녹화 방송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는 내일(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전략 : 공간과 격차를 넘어'를 주제로 미래인구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기조연설자로는 2008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 미국 뉴욕시립대 경제학과 석좌교수가 '경제력 집중 완화, 가능한가?'를 주제로 연설에 나섭니다.
크루그먼 교수는 경제력이 대도시에 집중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 등을 제시합니다.
두 번째 기조연설자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연방 총리로, '인구 위기 해결을 위한 탈중앙화, 교육 및 히든 챔피언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의 지역 균형 발전 전략을 제안합니다.
오후에는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와 김시덕 작가가 발제를 맡은 '인구 위기의 도전과 대응:메가시티 시나리오'와 박남기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와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의 '지역의 미래전략' 등이 진행됩니다.
내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기조연설은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또, 기조연설과 세션 1, 세션 2등 총 3부작으로 나뉘어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매일 오후 11시 30분 KBS 1TV를 통해 녹화 방송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BS, 내일(8일) 미래인구포럼 개최…폴 크루그먼·슈뢰더 기조 연설
-
- 입력 2024-10-07 13:47:16
- 수정2024-10-07 13:50:21
한국방송공사(KBS)가 국제 포럼을 열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등 해외 석학과 함께 저출생 위기 대응 전략을 논의합니다.
KBS는 내일(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전략 : 공간과 격차를 넘어'를 주제로 미래인구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기조연설자로는 2008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 미국 뉴욕시립대 경제학과 석좌교수가 '경제력 집중 완화, 가능한가?'를 주제로 연설에 나섭니다.
크루그먼 교수는 경제력이 대도시에 집중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 등을 제시합니다.
두 번째 기조연설자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연방 총리로, '인구 위기 해결을 위한 탈중앙화, 교육 및 히든 챔피언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의 지역 균형 발전 전략을 제안합니다.
오후에는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와 김시덕 작가가 발제를 맡은 '인구 위기의 도전과 대응:메가시티 시나리오'와 박남기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와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의 '지역의 미래전략' 등이 진행됩니다.
내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기조연설은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또, 기조연설과 세션 1, 세션 2등 총 3부작으로 나뉘어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매일 오후 11시 30분 KBS 1TV를 통해 녹화 방송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는 내일(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전략 : 공간과 격차를 넘어'를 주제로 미래인구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기조연설자로는 2008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 미국 뉴욕시립대 경제학과 석좌교수가 '경제력 집중 완화, 가능한가?'를 주제로 연설에 나섭니다.
크루그먼 교수는 경제력이 대도시에 집중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 등을 제시합니다.
두 번째 기조연설자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연방 총리로, '인구 위기 해결을 위한 탈중앙화, 교육 및 히든 챔피언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의 지역 균형 발전 전략을 제안합니다.
오후에는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와 김시덕 작가가 발제를 맡은 '인구 위기의 도전과 대응:메가시티 시나리오'와 박남기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와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의 '지역의 미래전략' 등이 진행됩니다.
내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기조연설은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또, 기조연설과 세션 1, 세션 2등 총 3부작으로 나뉘어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매일 오후 11시 30분 KBS 1TV를 통해 녹화 방송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정해주 기자 seyo@kbs.co.kr
정해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