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1.6% 상승한 2,610대 마감

입력 2024.10.07 (16:42) 수정 2024.10.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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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발 '고용 서프라이즈'와 경기 불확실성 해소 훈풍을 타고 1% 넘게 오르며 2,610대로 올라섰습니다.

오늘(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0.67포인트, 1.58% 오른 2,610.3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860억 원 순매수, 외국인도 123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장 후반 차익 실현 심리가 커지면서 1,297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장 중 한때 최대 1.82% 내리면서 '5만전자'를 보였지만,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400원, 0.66% 오른 6만 1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2.03포인트, 1.56% 오른 781.0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3원 오른 1,346원 70전에 거래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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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1.6% 상승한 2,610대 마감
    • 입력 2024-10-07 16:42:57
    • 수정2024-10-07 16:45:53
    경제
코스피가 미국발 '고용 서프라이즈'와 경기 불확실성 해소 훈풍을 타고 1% 넘게 오르며 2,610대로 올라섰습니다.

오늘(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0.67포인트, 1.58% 오른 2,610.3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860억 원 순매수, 외국인도 123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장 후반 차익 실현 심리가 커지면서 1,297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장 중 한때 최대 1.82% 내리면서 '5만전자'를 보였지만,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400원, 0.66% 오른 6만 1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2.03포인트, 1.56% 오른 781.0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3원 오른 1,346원 70전에 거래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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