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2사무소 설치 논란…“예산 낭비”

입력 2024.10.07 (19:37) 수정 2024.10.07 (19: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도가 중국 제2사무소를 칭다오에 새로 설치하려는 계획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중국 상하이에 있는 전북 사무소 운영 성과에 대한 검증 없이 조직을 늘리는 건 예산 낭비를 불러올 수 있고, 채용한 민간인 역시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관영 지사는 교류를 넓혀나가기 위한 조치이며, 채용 역시 적법 절차를 밟아 업무 수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제2사무소 설치 논란…“예산 낭비”
    • 입력 2024-10-07 19:36:59
    • 수정2024-10-07 19:52:01
    뉴스7(전주)
전북도가 중국 제2사무소를 칭다오에 새로 설치하려는 계획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중국 상하이에 있는 전북 사무소 운영 성과에 대한 검증 없이 조직을 늘리는 건 예산 낭비를 불러올 수 있고, 채용한 민간인 역시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관영 지사는 교류를 넓혀나가기 위한 조치이며, 채용 역시 적법 절차를 밟아 업무 수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