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로 하천·하구 쓰레기 역대 최다

입력 2024.10.08 (08:10) 수정 2024.10.08 (08: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 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등으로 하천 쓰레기가 역대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국회 김의상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하천·하구에 쌓인 쓰레기는 모두 8만8천5백여 톤으로 2009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하천별로는 한강 하구가 5천8백여 톤으로 가장 많았고, 낙동강이 5천6백여 톤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환경부 정화 예산은 2022년 147억 원에서 올해 124억 원으로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상기후로 하천·하구 쓰레기 역대 최다
    • 입력 2024-10-08 08:10:51
    • 수정2024-10-08 08:47:19
    뉴스광장(대구)
이상 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등으로 하천 쓰레기가 역대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국회 김의상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하천·하구에 쌓인 쓰레기는 모두 8만8천5백여 톤으로 2009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하천별로는 한강 하구가 5천8백여 톤으로 가장 많았고, 낙동강이 5천6백여 톤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환경부 정화 예산은 2022년 147억 원에서 올해 124억 원으로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