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흥업소에서 돈 받은 50대 경찰 직위해제

입력 2024.10.08 (13:29) 수정 2024.10.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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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관계자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이 직위해제 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흥업소 관계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50대 A 경위의 직위를 해제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강남경찰서 생활질서계에서 풍속 업무를 담당할 당시 강남 지역 한 유흥업소 관계자에게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A 경위가 근무할 당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일 강남서 범죄예방질서계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올해 수사 부서로 소속을 옮긴 A 경위는 지난 6월에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해 대기발령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 강남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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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유흥업소에서 돈 받은 50대 경찰 직위해제
    • 입력 2024-10-08 13:29:39
    • 수정2024-10-08 13:33:03
    사회
유흥업소 관계자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이 직위해제 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흥업소 관계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50대 A 경위의 직위를 해제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강남경찰서 생활질서계에서 풍속 업무를 담당할 당시 강남 지역 한 유흥업소 관계자에게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A 경위가 근무할 당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일 강남서 범죄예방질서계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올해 수사 부서로 소속을 옮긴 A 경위는 지난 6월에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해 대기발령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 강남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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