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증인 채택된 ‘김영선·명태균·김대남’, 불출석이유서 제출

입력 2024.10.08 (14:21) 수정 2024.10.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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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예정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명태균 씨가 국회 출석이 어렵다며 불출석이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불출석이유서에서 회계 책임자가 2년간 7억 원 상당을 쓰고 정치자금계좌를 유용한 형사사건이 수사 중이라 출석하기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 명태균 씨는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의 의거해 검찰 수사 중이라 출석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명 씨는 일부 언론을 통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중심 인물로 거론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와 별개로 이른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공격 사주 의혹’으로 행안위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된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불출석이유서를 통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과 형사소송법에 따라 부득이 증언을 거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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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8 14:21:50
    • 수정2024-10-08 14:30:11
    정치
오는 10일 예정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명태균 씨가 국회 출석이 어렵다며 불출석이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불출석이유서에서 회계 책임자가 2년간 7억 원 상당을 쓰고 정치자금계좌를 유용한 형사사건이 수사 중이라 출석하기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 명태균 씨는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의 의거해 검찰 수사 중이라 출석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명 씨는 일부 언론을 통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중심 인물로 거론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와 별개로 이른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공격 사주 의혹’으로 행안위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된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불출석이유서를 통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과 형사소송법에 따라 부득이 증언을 거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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