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문다혜 씨 음주운전 사고에 “당사자가 사과하고 책임져야”

입력 2024.10.08 (14:28) 수정 2024.10.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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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해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며 “조사받고 그에 대해 처벌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다혜 씨는 독립한 성인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입장을 밝혀야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좀 과하다고 생각한다”며 “(다혜 씨) 스스로 책임지고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에 문 전 대통령께서 (입장을) 말씀하실 거라고 보는데 지금은 다혜 씨 자신이 사과하고 책임지는 게 먼저”라고 말했습니다.

문다혜 씨는 지난 5일 새벽 서울 이태원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던 중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넘는 0.149%로 측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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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8 14:28:04
    • 수정2024-10-08 14:29:33
    정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해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며 “조사받고 그에 대해 처벌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다혜 씨는 독립한 성인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입장을 밝혀야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좀 과하다고 생각한다”며 “(다혜 씨) 스스로 책임지고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에 문 전 대통령께서 (입장을) 말씀하실 거라고 보는데 지금은 다혜 씨 자신이 사과하고 책임지는 게 먼저”라고 말했습니다.

문다혜 씨는 지난 5일 새벽 서울 이태원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던 중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넘는 0.149%로 측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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