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 기념식…“향군 존재 목적, 튼튼한 안보”

입력 2024.10.08 (14:52) 수정 2024.10.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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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군인 단체인 재향군인회가 오늘(8일) 오전 서울 대방동 공군 호텔 컨벤션홀에서 창설 72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신상태 재향군인회장은 기념사에서 "향군의 존재 목적과 당면 과제는 오직 튼튼한 국가안보"라며 "북한의 각종 도발에 엄중하게 대응하면서 국토와 주권, 국민의 생존권을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의 복지와 위상 제고에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손희원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 이화종 월남참전자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25개 참전 친목 단체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재향군인회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지난 1952년 전투에 직접 참여하거나 후방에서 전투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서 창설됐고, 현재 14개 시·도회와 223개 시군구회, 24개 해외 지회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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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군인 단체인 재향군인회가 오늘(8일) 오전 서울 대방동 공군 호텔 컨벤션홀에서 창설 72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신상태 재향군인회장은 기념사에서 "향군의 존재 목적과 당면 과제는 오직 튼튼한 국가안보"라며 "북한의 각종 도발에 엄중하게 대응하면서 국토와 주권, 국민의 생존권을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의 복지와 위상 제고에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손희원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 이화종 월남참전자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25개 참전 친목 단체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재향군인회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지난 1952년 전투에 직접 참여하거나 후방에서 전투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서 창설됐고, 현재 14개 시·도회와 223개 시군구회, 24개 해외 지회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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