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WBC가 ML보다 중요하다”

입력 2005.12.06 (22:1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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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박찬호가 결혼식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박찬호는 내년 열리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이 메이저리그보다 더 중요하다며 강한 출전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이저리그 통산 100승과 샌디에이고로의 이적, 그리고 결혼까지 올시즌 많은 변화를 겪은 박찬호.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선구자인 박찬호가 야구 국가대항전에 대해서도, 가장 적극적인 자세로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인터뷰>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시즌과 WBC가 모두 중요하지만, 일단 WBC를 먼저 해결하겠다”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하더라도, 정규시즌 준비에 별 문제가 없을 것이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잠깐 공백이 있어도 큰 문제는 없다.많은 여유는 없지만 열의만 있으면 가능하다”

박찬호는 지난 98년 방콕 아시안게임을 통해 태극마크의 의미를 깨달았다며,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을 통해 한국야구를 세계무대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한국야구를 알리고 싶다.2002년 월드컵처럼 됐으면 정말 좋겠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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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WBC가 ML보다 중요하다”
    • 입력 2005-12-06 21:46:3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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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박찬호가 결혼식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박찬호는 내년 열리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이 메이저리그보다 더 중요하다며 강한 출전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이저리그 통산 100승과 샌디에이고로의 이적, 그리고 결혼까지 올시즌 많은 변화를 겪은 박찬호.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선구자인 박찬호가 야구 국가대항전에 대해서도, 가장 적극적인 자세로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인터뷰>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시즌과 WBC가 모두 중요하지만, 일단 WBC를 먼저 해결하겠다”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하더라도, 정규시즌 준비에 별 문제가 없을 것이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잠깐 공백이 있어도 큰 문제는 없다.많은 여유는 없지만 열의만 있으면 가능하다” 박찬호는 지난 98년 방콕 아시안게임을 통해 태극마크의 의미를 깨달았다며,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을 통해 한국야구를 세계무대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한국야구를 알리고 싶다.2002년 월드컵처럼 됐으면 정말 좋겠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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