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오늘 4차전…LG 엔스·KT 쿠에바스 선발 대결

입력 2024.10.09 (00:20) 수정 2024.10.0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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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LG가 KT에 승리해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가운데, 한글날인 오늘(9일) 운명의 4차전이 펼쳐집니다.

오후 2시에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4차전에서 LG는 엔스, KT는 쿠에바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LG 엔스는 올해 정규 시즌에서 13승 6패, 평균 자책점 4.19를 기록했습니다.

엔스는 지난 5일 1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정규시즌 때와는 다르게 불과 사흘만 휴식하고 다시 마운드에 오르는 만큼, 체력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서는 KT 쿠에바스는 정규시즌에서 7승 12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쿠에바스는 LG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정규시즌 통산 9경기에 등판해 4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쿠에바스는 올 시즌에도 LG전 1경기에 등판했다가 5이닝 7실점으로 무너질 만큼, LG 좌타자를 상대로 절대적인 약세를 보였습니다.

2승 1패로 앞선 LG가 4차전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을지, 아니면 벼랑 끝에 몰린 KT가 반격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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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9 00:20:16
    • 수정2024-10-09 00: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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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LG가 KT에 승리해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가운데, 한글날인 오늘(9일) 운명의 4차전이 펼쳐집니다.

오후 2시에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4차전에서 LG는 엔스, KT는 쿠에바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LG 엔스는 올해 정규 시즌에서 13승 6패, 평균 자책점 4.19를 기록했습니다.

엔스는 지난 5일 1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정규시즌 때와는 다르게 불과 사흘만 휴식하고 다시 마운드에 오르는 만큼, 체력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서는 KT 쿠에바스는 정규시즌에서 7승 12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쿠에바스는 LG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정규시즌 통산 9경기에 등판해 4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쿠에바스는 올 시즌에도 LG전 1경기에 등판했다가 5이닝 7실점으로 무너질 만큼, LG 좌타자를 상대로 절대적인 약세를 보였습니다.

2승 1패로 앞선 LG가 4차전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을지, 아니면 벼랑 끝에 몰린 KT가 반격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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