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친환경대전’, 내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

입력 2024.10.09 (12:19) 수정 2024.10.09 (12: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환경 종합 박람회 ‘2024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 내일(10일)부터 열립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4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을 내일(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04년 ‘친환경상품전시회’로 시작된 친환경대전은 그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환경 종합 박람회로 자리 잡아 올해 20주년이 됐습니다.

올해 친환경대전에는 모두 210곳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녹색제품과 환경·사회·투명 경영, 친환경 포장 분야 등 최신 친환경 제품을 비롯해 첨단 기술과 정책 등을 소개합니다.

또 수출 상담회와 공공조달 구매 상담회, 차세대 친환경 포장 상담회 등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상담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녹색산업의 발전과 친환경 소비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핵심적인 해결책 중에 하나”라며 환경부는 1,400억 원 규모의 녹색 전환 보증을 신설하는 등 녹색산업 지원을 위한 예산을 전년보다 대폭 확대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친환경대전 누리집(k-eco.or.kr)에서 누구나 참가 등록을 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대한민국 ESG친환경대전 홈페이지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주년 맞은 ‘친환경대전’, 내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
    • 입력 2024-10-09 12:19:46
    • 수정2024-10-09 12:21:02
    재난·기후·환경
2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환경 종합 박람회 ‘2024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 내일(10일)부터 열립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4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을 내일(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04년 ‘친환경상품전시회’로 시작된 친환경대전은 그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환경 종합 박람회로 자리 잡아 올해 20주년이 됐습니다.

올해 친환경대전에는 모두 210곳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녹색제품과 환경·사회·투명 경영, 친환경 포장 분야 등 최신 친환경 제품을 비롯해 첨단 기술과 정책 등을 소개합니다.

또 수출 상담회와 공공조달 구매 상담회, 차세대 친환경 포장 상담회 등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상담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녹색산업의 발전과 친환경 소비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핵심적인 해결책 중에 하나”라며 환경부는 1,400억 원 규모의 녹색 전환 보증을 신설하는 등 녹색산업 지원을 위한 예산을 전년보다 대폭 확대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친환경대전 누리집(k-eco.or.kr)에서 누구나 참가 등록을 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대한민국 ESG친환경대전 홈페이지 캡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