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영풍정밀 공개매수가 인상 없을 것”

입력 2024.10.09 (14:04) 수정 2024.10.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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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해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공개매수 가격을 더 이상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MBK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고려아연의 주당 83만 원, 영풍정밀 주당 3만 원의 공개매수 가격은 각 회사의 현재 적정 가치 대비 충분히 높은 가격"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MBK는 현재 공개매수가가 이미 기존 주주들에게 상당한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가격이며 더 이상의 가격 경쟁은 추후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재무구조에 부담을 주게 돼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떨어뜨리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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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영풍정밀 공개매수가 인상 없을 것”
    • 입력 2024-10-09 14:04:35
    • 수정2024-10-09 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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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해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공개매수 가격을 더 이상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MBK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고려아연의 주당 83만 원, 영풍정밀 주당 3만 원의 공개매수 가격은 각 회사의 현재 적정 가치 대비 충분히 높은 가격"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MBK는 현재 공개매수가가 이미 기존 주주들에게 상당한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가격이며 더 이상의 가격 경쟁은 추후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재무구조에 부담을 주게 돼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떨어뜨리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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