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합의점 찾나?…정부-의대 교수 오늘 ‘의대 증원’ 토론회
입력 2024.10.10 (10:14)
수정 2024.10.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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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정 갈등 속에 정부와 서울의대 교수들이 오늘(10일) 만납니다.
공개 토론회를 열고 의대 증원 문제와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는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토론회 참석 주체는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와 대통령실, 보건복지부입니다.
정부 측에서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정경실 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이 참석합니다.
서울의대 비대위 측에서는 강희경 위원장과 하은진 비대위원이 토론자로 지정됐습니다.
이번 만남은 서울의대 비대위가 대통령실에 제안해 성사됐습니다.
주제는 '의료 개혁, 어디로 가는가', 비대위 측은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 등 4가지 안건을 제안했습니다.
정부의 의료 개혁을 정면으로 따져 묻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반면 대통령실은 의료계에 2천 명 증원의 필요성을 조목조목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위는 그러나 대통령실이 제안한 주제는 안건에 포함됐지만, 그간 국감 등을 통해 충분히 설명됐기 때문에 추가적인 토론 의미가 있을지는 회의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측이 서로를 존중하며 대화할 수 있는 숙론의 자리로 만들겠다며, 논의 과정을 가감 없이 국민이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보건복지부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그동안 의정 갈등 정점에 있던 서울의대 교수 측과 정부의 만남, 어떤 합의점을 도출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영상편집:차정남
의정 갈등 속에 정부와 서울의대 교수들이 오늘(10일) 만납니다.
공개 토론회를 열고 의대 증원 문제와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는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토론회 참석 주체는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와 대통령실, 보건복지부입니다.
정부 측에서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정경실 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이 참석합니다.
서울의대 비대위 측에서는 강희경 위원장과 하은진 비대위원이 토론자로 지정됐습니다.
이번 만남은 서울의대 비대위가 대통령실에 제안해 성사됐습니다.
주제는 '의료 개혁, 어디로 가는가', 비대위 측은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 등 4가지 안건을 제안했습니다.
정부의 의료 개혁을 정면으로 따져 묻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반면 대통령실은 의료계에 2천 명 증원의 필요성을 조목조목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위는 그러나 대통령실이 제안한 주제는 안건에 포함됐지만, 그간 국감 등을 통해 충분히 설명됐기 때문에 추가적인 토론 의미가 있을지는 회의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측이 서로를 존중하며 대화할 수 있는 숙론의 자리로 만들겠다며, 논의 과정을 가감 없이 국민이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보건복지부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그동안 의정 갈등 정점에 있던 서울의대 교수 측과 정부의 만남, 어떤 합의점을 도출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영상편집:차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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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10 10: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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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 속에 정부와 서울의대 교수들이 오늘(10일) 만납니다.
공개 토론회를 열고 의대 증원 문제와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는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토론회 참석 주체는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와 대통령실, 보건복지부입니다.
정부 측에서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정경실 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이 참석합니다.
서울의대 비대위 측에서는 강희경 위원장과 하은진 비대위원이 토론자로 지정됐습니다.
이번 만남은 서울의대 비대위가 대통령실에 제안해 성사됐습니다.
주제는 '의료 개혁, 어디로 가는가', 비대위 측은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 등 4가지 안건을 제안했습니다.
정부의 의료 개혁을 정면으로 따져 묻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반면 대통령실은 의료계에 2천 명 증원의 필요성을 조목조목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위는 그러나 대통령실이 제안한 주제는 안건에 포함됐지만, 그간 국감 등을 통해 충분히 설명됐기 때문에 추가적인 토론 의미가 있을지는 회의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측이 서로를 존중하며 대화할 수 있는 숙론의 자리로 만들겠다며, 논의 과정을 가감 없이 국민이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보건복지부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그동안 의정 갈등 정점에 있던 서울의대 교수 측과 정부의 만남, 어떤 합의점을 도출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영상편집:차정남
의정 갈등 속에 정부와 서울의대 교수들이 오늘(10일) 만납니다.
공개 토론회를 열고 의대 증원 문제와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는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토론회 참석 주체는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와 대통령실, 보건복지부입니다.
정부 측에서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정경실 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이 참석합니다.
서울의대 비대위 측에서는 강희경 위원장과 하은진 비대위원이 토론자로 지정됐습니다.
이번 만남은 서울의대 비대위가 대통령실에 제안해 성사됐습니다.
주제는 '의료 개혁, 어디로 가는가', 비대위 측은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 등 4가지 안건을 제안했습니다.
정부의 의료 개혁을 정면으로 따져 묻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반면 대통령실은 의료계에 2천 명 증원의 필요성을 조목조목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위는 그러나 대통령실이 제안한 주제는 안건에 포함됐지만, 그간 국감 등을 통해 충분히 설명됐기 때문에 추가적인 토론 의미가 있을지는 회의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측이 서로를 존중하며 대화할 수 있는 숙론의 자리로 만들겠다며, 논의 과정을 가감 없이 국민이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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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의정 갈등 정점에 있던 서울의대 교수 측과 정부의 만남, 어떤 합의점을 도출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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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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