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공립 유·초·특 교사 경쟁률 3.53대1…올해보다 하락

입력 2024.10.10 (10:27) 수정 2024.10.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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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서울 지역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올해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국·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서울 지역 공립학교 교사는 345명 선발에 1,217명이 지원해 3.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의 4.07대 1보다 소폭 하락한 수준입니다.

내년도 공립학교 교사 지원자는 올해 643명보다 89.3%나 늘었지만, 선발인원 자체가 158명에서 345명으로 늘어나 평균 경쟁률은 줄었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유치원 22.33대 1, 초등학교 2.54대 1, 특수학교(유치원) 3.45대 1, 특수학교(초등) 3.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분야에서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사립학교는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 특수학교(초등학교) 분야에서 총 15명 선발에 154명이 지원해 10.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1차 시험은 11월 9일에 실시하며, 시험 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11월 1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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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서울 공립 유·초·특 교사 경쟁률 3.53대1…올해보다 하락
    • 입력 2024-10-10 10:27:18
    • 수정2024-10-10 10:30:23
    사회
내년도 서울 지역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올해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국·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서울 지역 공립학교 교사는 345명 선발에 1,217명이 지원해 3.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의 4.07대 1보다 소폭 하락한 수준입니다.

내년도 공립학교 교사 지원자는 올해 643명보다 89.3%나 늘었지만, 선발인원 자체가 158명에서 345명으로 늘어나 평균 경쟁률은 줄었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유치원 22.33대 1, 초등학교 2.54대 1, 특수학교(유치원) 3.45대 1, 특수학교(초등) 3.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분야에서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사립학교는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 특수학교(초등학교) 분야에서 총 15명 선발에 154명이 지원해 10.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1차 시험은 11월 9일에 실시하며, 시험 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11월 1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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