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 재판 위증’ 이귀재 교수 2심도 실형

입력 2024.10.10 (19:20) 수정 2024.10.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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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법은 재판에서 거짓 증언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귀재 전북대 교수의 항소심에서 양측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사건 핵심 증인인 이 교수 위증이 서거석 교육감 재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점과, 이를 자백하고 법정에 다시 서 거짓 증언을 바로잡으려 한 점 등을 함께 살필 때 원심 판단이 합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교수는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과거 서 교육감에게 폭행당한 사실을 기억하면서도 이를 부인하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오는 18일 구속기간 만료로 출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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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거석 교육감 재판 위증’ 이귀재 교수 2심도 실형
    • 입력 2024-10-10 19:20:34
    • 수정2024-10-10 19:27:41
    뉴스7(전주)
전주지법은 재판에서 거짓 증언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귀재 전북대 교수의 항소심에서 양측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사건 핵심 증인인 이 교수 위증이 서거석 교육감 재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점과, 이를 자백하고 법정에 다시 서 거짓 증언을 바로잡으려 한 점 등을 함께 살필 때 원심 판단이 합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교수는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과거 서 교육감에게 폭행당한 사실을 기억하면서도 이를 부인하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오는 18일 구속기간 만료로 출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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