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상 연락에 예상 못 해…아들과 저녁식사 평범한 하루”
입력 2024.10.10 (21:37)
수정 2024.10.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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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소설가 한강이 수상 연락을 받을 당시 아들과 저녁 식사를 마쳤으며 수상 소식을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스웨덴 한림원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마츠 말름 한림원 상무이사는 노벨상 수상자 발표 이후 “한강과 전화로 얘기할 수 있었다”며 “그는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아들과 막 저녁 식사를 마친 참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말름 이사는 그러면서 “그는 수상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면서 한강과 오는 12월 열릴 노벨상 시상식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설 ‘채식주의자’ 등을 쓴 한강은 이날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지시간 10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마츠 말름 한림원 상무이사는 노벨상 수상자 발표 이후 “한강과 전화로 얘기할 수 있었다”며 “그는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아들과 막 저녁 식사를 마친 참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말름 이사는 그러면서 “그는 수상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면서 한강과 오는 12월 열릴 노벨상 시상식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설 ‘채식주의자’ 등을 쓴 한강은 이날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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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노벨상 연락에 예상 못 해…아들과 저녁식사 평범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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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10 21:37:21
- 수정2024-10-10 21:41:28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소설가 한강이 수상 연락을 받을 당시 아들과 저녁 식사를 마쳤으며 수상 소식을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스웨덴 한림원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마츠 말름 한림원 상무이사는 노벨상 수상자 발표 이후 “한강과 전화로 얘기할 수 있었다”며 “그는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아들과 막 저녁 식사를 마친 참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말름 이사는 그러면서 “그는 수상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면서 한강과 오는 12월 열릴 노벨상 시상식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설 ‘채식주의자’ 등을 쓴 한강은 이날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지시간 10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마츠 말름 한림원 상무이사는 노벨상 수상자 발표 이후 “한강과 전화로 얘기할 수 있었다”며 “그는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아들과 막 저녁 식사를 마친 참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말름 이사는 그러면서 “그는 수상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면서 한강과 오는 12월 열릴 노벨상 시상식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설 ‘채식주의자’ 등을 쓴 한강은 이날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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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d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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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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