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교회에서 현금 훔친 30대 구속…“도망 우려”

입력 2024.10.11 (00:00) 수정 2024.10.11 (0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낮에 교회 예배실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특가법상 절도와 건조물 침입 혐의로 30대 남성에 대해 오늘(10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남성에게 도망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5일 낮 11시 40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교회 예배실에 들어가 신도들의 가방에서 현금 8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그제 이 남성을 경기도 부천의 한 피시방에서 붙잡았습니다.

남성은 범행 전에도 같은 전력으로 실형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낮 교회에서 현금 훔친 30대 구속…“도망 우려”
    • 입력 2024-10-11 00:00:35
    • 수정2024-10-11 01:06:27
    사회
대낮에 교회 예배실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특가법상 절도와 건조물 침입 혐의로 30대 남성에 대해 오늘(10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남성에게 도망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5일 낮 11시 40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교회 예배실에 들어가 신도들의 가방에서 현금 8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그제 이 남성을 경기도 부천의 한 피시방에서 붙잡았습니다.

남성은 범행 전에도 같은 전력으로 실형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