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화재·추락 사고 잇따라

입력 2024.10.11 (08:05) 수정 2024.10.11 (08: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화재와 추락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1일) 새벽 3시 30분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12㎡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제습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어제(10일) 오후 4시 30분쯤에는 제주시 조천읍의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6미터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이 남성은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9시쯤에도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이 4m 높이에서 추락해 마비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서 화재·추락 사고 잇따라
    • 입력 2024-10-11 08:05:10
    • 수정2024-10-11 08:07:40
    사회
제주에서 화재와 추락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1일) 새벽 3시 30분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12㎡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제습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어제(10일) 오후 4시 30분쯤에는 제주시 조천읍의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6미터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이 남성은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9시쯤에도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이 4m 높이에서 추락해 마비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