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품절로 난리 난 서점…순식간에 동난 한강의 책 [이런뉴스]
입력 2024.10.11 (17:50)
수정 2024.10.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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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문고 바깥에 오늘(11일)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
한강의 노벨상 수상 소식에 몰려든 사람들입니다.
서점 안에도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
사진을 올린 시민은 "살다 살다 줄 서서 서점에 다 가본다"는 글을 달았습니다.
긴급 공수된 책들은 서가에 놓이자마자 그야말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갑니다.
오전까지 양대 서점에서만 13만 부 이상이 팔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최신작 '작별하지 않는다'의 판매는 예스24에서 3천 422배 늘어 2만 3천 부가 팔렸습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서점에서 한강의 책을 주문하면 다음 주까지 기다려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전자책은 언제든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도서관과 전자도서관에도 한강의 저서들은 대출 예약까지 마감된 상황입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밀리의 서재와 웅진씽크빅 등 출판 관련 주가도 폭등했습니다.
활자가 죽었다는 시대, 한강 작가의 역사적인 쾌거가 독서 열풍으로 이어지기를 많은 독서 애호가와 출판 관계자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대기입니다.
한강의 노벨상 수상 소식에 몰려든 사람들입니다.
서점 안에도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
사진을 올린 시민은 "살다 살다 줄 서서 서점에 다 가본다"는 글을 달았습니다.
긴급 공수된 책들은 서가에 놓이자마자 그야말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갑니다.
오전까지 양대 서점에서만 13만 부 이상이 팔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최신작 '작별하지 않는다'의 판매는 예스24에서 3천 422배 늘어 2만 3천 부가 팔렸습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서점에서 한강의 책을 주문하면 다음 주까지 기다려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전자책은 언제든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도서관과 전자도서관에도 한강의 저서들은 대출 예약까지 마감된 상황입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밀리의 서재와 웅진씽크빅 등 출판 관련 주가도 폭등했습니다.
활자가 죽었다는 시대, 한강 작가의 역사적인 쾌거가 독서 열풍으로 이어지기를 많은 독서 애호가와 출판 관계자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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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유의 품절로 난리 난 서점…순식간에 동난 한강의 책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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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11 17:50:08
- 수정2024-10-11 17:50:46
광화문 교보문고 바깥에 오늘(11일)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
한강의 노벨상 수상 소식에 몰려든 사람들입니다.
서점 안에도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
사진을 올린 시민은 "살다 살다 줄 서서 서점에 다 가본다"는 글을 달았습니다.
긴급 공수된 책들은 서가에 놓이자마자 그야말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갑니다.
오전까지 양대 서점에서만 13만 부 이상이 팔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최신작 '작별하지 않는다'의 판매는 예스24에서 3천 422배 늘어 2만 3천 부가 팔렸습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서점에서 한강의 책을 주문하면 다음 주까지 기다려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전자책은 언제든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도서관과 전자도서관에도 한강의 저서들은 대출 예약까지 마감된 상황입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밀리의 서재와 웅진씽크빅 등 출판 관련 주가도 폭등했습니다.
활자가 죽었다는 시대, 한강 작가의 역사적인 쾌거가 독서 열풍으로 이어지기를 많은 독서 애호가와 출판 관계자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대기입니다.
한강의 노벨상 수상 소식에 몰려든 사람들입니다.
서점 안에도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
사진을 올린 시민은 "살다 살다 줄 서서 서점에 다 가본다"는 글을 달았습니다.
긴급 공수된 책들은 서가에 놓이자마자 그야말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갑니다.
오전까지 양대 서점에서만 13만 부 이상이 팔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최신작 '작별하지 않는다'의 판매는 예스24에서 3천 422배 늘어 2만 3천 부가 팔렸습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서점에서 한강의 책을 주문하면 다음 주까지 기다려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전자책은 언제든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도서관과 전자도서관에도 한강의 저서들은 대출 예약까지 마감된 상황입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밀리의 서재와 웅진씽크빅 등 출판 관련 주가도 폭등했습니다.
활자가 죽었다는 시대, 한강 작가의 역사적인 쾌거가 독서 열풍으로 이어지기를 많은 독서 애호가와 출판 관계자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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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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