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출판주 잇따라 급등

입력 2024.10.11 (18:06) 수정 2024.10.11 (18: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오늘(11일) 국내 출판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4개 종목은 모두 출판 관련 종목이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한세예스24홀딩스가 가격제한폭인 30% 상승한 5천850원으로 장을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웅진씽크빅이 17.85%, 삼성출판사 14.24%, 웅진도 7.8%씩 급등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전자책 리디의 투자사인 컴퍼니케이를 비롯해 예스24, 예림당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밀리의 서재가 23.63% 올랐고, 출판사 창비의 출판 물류를 담당하는 다산네트웍스도 14.24% 급등했습니다.

어제(10일)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한강을 선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출판주 잇따라 급등
    • 입력 2024-10-11 18:06:19
    • 수정2024-10-11 18:08:45
    경제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오늘(11일) 국내 출판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4개 종목은 모두 출판 관련 종목이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한세예스24홀딩스가 가격제한폭인 30% 상승한 5천850원으로 장을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웅진씽크빅이 17.85%, 삼성출판사 14.24%, 웅진도 7.8%씩 급등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전자책 리디의 투자사인 컴퍼니케이를 비롯해 예스24, 예림당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밀리의 서재가 23.63% 올랐고, 출판사 창비의 출판 물류를 담당하는 다산네트웍스도 14.24% 급등했습니다.

어제(10일)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한강을 선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