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신청사 ‘모노리스’ 확정…2026년 착공 목표
입력 2024.10.11 (21:42)
수정 2024.10.1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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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에 새롭게 지어질 강원도청 신청사의 모습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신도시의 중심이자 도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상징적 건축물이 될 전망입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룡산 끝자락.
10만㎡ 드넓은 대지 위에 궁궐처럼 펼쳐진 건축물.
강원도청 신청사 설계 당선작입니다.
이름은 '모노리스'입니다.
청사 정면으로 남동쪽 방향에 9층짜리 도청 본청이, 중앙에 도의회와 목조 본회의장이, 입구 쪽으로는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섭니다.
이 세 개의 건물은 하나의 지붕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각 건물의 4층까지 회랑으로 연결한 겁니다.
광장에는 빛을 이용한 영상이, 청사 각 옆면은 물과 나무로 꾸며집니다.
거대하고 웅장한 강원의 자연이 도민을 품는 열린 청사의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강동우/당선작 건축사사무소 : "본청과 의회, 대민편의시설 세 개로 나누면서 그 사이 공간에 내부의 입체적인 광장을 만들면서 상징성을 좀 부각을."]
'모노리스'는 7개 후보작 가운데 '상징성'과 '실용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신청사 건립비는 4,995억 원.
예정 설계비는 145억 원 정돕니다.
앞으로 실시 설계와 시공사 선정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정확한 공사비는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착공은 2026년 하반기, 준공은 2029년입니다.
[이희열/강원도 기획조정실장 : "토지 보상을 지금 거의 50% 완료한 단계고요. 저희가 1년여의 설계를 마치고 26년 하반기에는 실제 공사에 착공하고."]
설계 당선작 '모노리스'는 이달 25일까지 강원도청 내부 휴게공간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에 새롭게 지어질 강원도청 신청사의 모습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신도시의 중심이자 도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상징적 건축물이 될 전망입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룡산 끝자락.
10만㎡ 드넓은 대지 위에 궁궐처럼 펼쳐진 건축물.
강원도청 신청사 설계 당선작입니다.
이름은 '모노리스'입니다.
청사 정면으로 남동쪽 방향에 9층짜리 도청 본청이, 중앙에 도의회와 목조 본회의장이, 입구 쪽으로는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섭니다.
이 세 개의 건물은 하나의 지붕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각 건물의 4층까지 회랑으로 연결한 겁니다.
광장에는 빛을 이용한 영상이, 청사 각 옆면은 물과 나무로 꾸며집니다.
거대하고 웅장한 강원의 자연이 도민을 품는 열린 청사의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강동우/당선작 건축사사무소 : "본청과 의회, 대민편의시설 세 개로 나누면서 그 사이 공간에 내부의 입체적인 광장을 만들면서 상징성을 좀 부각을."]
'모노리스'는 7개 후보작 가운데 '상징성'과 '실용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신청사 건립비는 4,995억 원.
예정 설계비는 145억 원 정돕니다.
앞으로 실시 설계와 시공사 선정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정확한 공사비는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착공은 2026년 하반기, 준공은 2029년입니다.
[이희열/강원도 기획조정실장 : "토지 보상을 지금 거의 50% 완료한 단계고요. 저희가 1년여의 설계를 마치고 26년 하반기에는 실제 공사에 착공하고."]
설계 당선작 '모노리스'는 이달 25일까지 강원도청 내부 휴게공간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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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동내면 고은리에 새롭게 지어질 강원도청 신청사의 모습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신도시의 중심이자 도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상징적 건축물이 될 전망입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룡산 끝자락.
10만㎡ 드넓은 대지 위에 궁궐처럼 펼쳐진 건축물.
강원도청 신청사 설계 당선작입니다.
이름은 '모노리스'입니다.
청사 정면으로 남동쪽 방향에 9층짜리 도청 본청이, 중앙에 도의회와 목조 본회의장이, 입구 쪽으로는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섭니다.
이 세 개의 건물은 하나의 지붕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각 건물의 4층까지 회랑으로 연결한 겁니다.
광장에는 빛을 이용한 영상이, 청사 각 옆면은 물과 나무로 꾸며집니다.
거대하고 웅장한 강원의 자연이 도민을 품는 열린 청사의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강동우/당선작 건축사사무소 : "본청과 의회, 대민편의시설 세 개로 나누면서 그 사이 공간에 내부의 입체적인 광장을 만들면서 상징성을 좀 부각을."]
'모노리스'는 7개 후보작 가운데 '상징성'과 '실용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신청사 건립비는 4,995억 원.
예정 설계비는 145억 원 정돕니다.
앞으로 실시 설계와 시공사 선정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정확한 공사비는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착공은 2026년 하반기, 준공은 2029년입니다.
[이희열/강원도 기획조정실장 : "토지 보상을 지금 거의 50% 완료한 단계고요. 저희가 1년여의 설계를 마치고 26년 하반기에는 실제 공사에 착공하고."]
설계 당선작 '모노리스'는 이달 25일까지 강원도청 내부 휴게공간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에 새롭게 지어질 강원도청 신청사의 모습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신도시의 중심이자 도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상징적 건축물이 될 전망입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룡산 끝자락.
10만㎡ 드넓은 대지 위에 궁궐처럼 펼쳐진 건축물.
강원도청 신청사 설계 당선작입니다.
이름은 '모노리스'입니다.
청사 정면으로 남동쪽 방향에 9층짜리 도청 본청이, 중앙에 도의회와 목조 본회의장이, 입구 쪽으로는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섭니다.
이 세 개의 건물은 하나의 지붕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각 건물의 4층까지 회랑으로 연결한 겁니다.
광장에는 빛을 이용한 영상이, 청사 각 옆면은 물과 나무로 꾸며집니다.
거대하고 웅장한 강원의 자연이 도민을 품는 열린 청사의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강동우/당선작 건축사사무소 : "본청과 의회, 대민편의시설 세 개로 나누면서 그 사이 공간에 내부의 입체적인 광장을 만들면서 상징성을 좀 부각을."]
'모노리스'는 7개 후보작 가운데 '상징성'과 '실용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신청사 건립비는 4,995억 원.
예정 설계비는 145억 원 정돕니다.
앞으로 실시 설계와 시공사 선정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정확한 공사비는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착공은 2026년 하반기, 준공은 2029년입니다.
[이희열/강원도 기획조정실장 : "토지 보상을 지금 거의 50% 완료한 단계고요. 저희가 1년여의 설계를 마치고 26년 하반기에는 실제 공사에 착공하고."]
설계 당선작 '모노리스'는 이달 25일까지 강원도청 내부 휴게공간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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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임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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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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